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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신상 도쿄 바나나 쿠키 샌드 후기. 베스킨라빈스 도쿄 바나나 쿠키 샌드 베스킨라빈스에서 너무 먹어보고 싶은 신제품이 나왔더라고요. 가격은 3,800원에 구매했습니다. 베스킨라빈스 도쿄 바나나 아이스 쿠키 샌드의 구성성분입니다. 칼로리는 210kcal라고 합니다. 도쿄 바나나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 맛과 비슷할지 너무 궁금했어요. 냉동제품이라서 그런지 소비기한은 넉넉한 편입니다. 진짜 도쿄 바나나와 비슷한 포장입니다. 모양도 귀엽도 생각보다는 크기가 큰 것 같습니다. 저번에 베스킨라빈스에서 파는 바닐라 샌드를 사먹은 적이 있습니다. 크기는 정사각형이고 4천원이 넘었는데 너무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노란색의 바나나맛 아이스크림과 아주 바삭한 쿠키의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진한 바나나맛은 아니었어요. 도쿄 바나나 샌드 쿠키의 바삭함이 사진상으.. 2024. 4. 29.
카페 멜로드 도시락 케이크 원데이 클래스 후기. 2024년 02월 16일 금요일. 친구가 주최한 상도 아세계 축제에 갔다. 에브리타임에서 본 도시락 원데이 클래스에 당첨이 되어서 수업 마치자마자 케이크부터 만들러 갔다. 케이크는 초코시트였고 아이싱 짤주머니, 크림, 케이크 디자인 할 도구 등 모든 것은 준비되어 있었다. 앞치마는 챙겨와야한다고 하셨는데 없어서 안챙겨갔다. 하나도 안 튀었다. 일단 만들어진 시트 사이에 동물성 생크림을 바르고 그 겉을 크림치즈로 감쌌다. 선생님께서 빵가루가 묻어나와도 괜찮다고 하셨다. 원래 선생님께서 도시락 케이크 판매하실 때는 1시간 정도 굳힌다고 하셨다. 하지만 원데이 클래스는 시간이 없으므로 바로 진행했다. 겨울요정 추추를 그렸다. 선생님께서 납작하면 완성도가 높아보인다고 하셨는데 만들다보니 입체적인 게 더 좋아서 .. 2024. 2. 19.
140. 23/05/25 베르사유 두번째 방문, 26,000보 걸었던 날. 2023년 05월 25일 목요일 프랑스 일기. 초콜릿 아몬드 크로와상으로 추정. 맛있었다. 프랑스 빵은 맛있다. L라인 타고 세레나랑 발레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곳에서 베르사유를 가는 것이 더 가깝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베이커리에 들러서 점심을 사온다고 했다. 내걸 사온다고 한 것 같았는데 소통의 오류가 있었나보다. 발레는 청자켓에 추리닝 바지를 입고 나왔고, 어제 늦게까지 놀아서 피곤해보였다. 유럽 친구들은 항상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청바지를 입으면 더 예쁘지만 자기는 편한 옷을 선택했다고 한다. 살짝 추웠다. 사람이 엄청 많다. 생각보다 한국인은 많이 없었다. 베르사유 궁전 두 번째다. 그때는 안에 들어오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들어왔다. 물론 큰 감흥은 없다. 저 계단에 올라가 .. 2023. 9. 3.
139. 23/05/24 Nantes, avec Yoon (미술관, 공원, 떡볶이) 2023년 05월 24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 기차를 타러 가기 전에 아침을 먹었다. 뗴제베를 타면 기분이 좋다. 왠지 설렌다. 역에서 내렸는데 빵냄새가 진동을 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할 일이 없어진 우리, 빵냄새에 홀려 빵집에 들어갔다. 퀸아망을 10시경에 먹었다. 이건 모양은 예뻤다. 꽤나 바삭했다. 하지만 성말로에서 먹었던 퀸아망이 최고다. 언니는 망고 크러핀을 먹었다. 세상에 ! 장 줄리앙의 작품이 있었다. 알고보니 장 줄리앙이 낭트에 살았다고 한다. 태어난 곳은 cholet이고 nantes에서 자랐다고 한다. 공원 곳곳에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프랑스로 오기 전 그의 전시회에 갔던 것이 생각이 났다. 그가 디디피에서 일필휘지하는 동영상을 본 것이 생각이 났다. 그의 작품은 유쾌하고 기.. 2023. 7. 25.
138. 23/05/23 잘가, 아길레키 ! (성샤펠, 룩셈부르크 공원, 박물관, 팡테온) 2023년 05월 23일 화요일 프랑스 일기. 쥐파먹은 앞머리를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 저 자켓은 단골 빈티지 가게에서 구매했는데 나의 최애 자켓으로 등극했다. 단추가 조금 마음에 안 들었는데 지금은 단추마저도 사랑스럽다. 추울까봐 안에 가디건도 입었다. 성샤펠 입구이다. 아직도 날씨가 춥다니 믿기지 않는다. 아길레키와 성샤펠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냥 길거리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서 살짝 신기했다. 한국인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이곳은 관광지가 분명하다. 생각보다 너무 규모가 작았다. 그리고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무료입장이었다. 솔직히 이 조개 지갑이 너무 갖고 싶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말도 안되가지고 포기했다. 내부는 굉장히 화려하고 책과 관련된 굿즈를 많이 팔았다. 2층이 있었는데 크게 볼 것은.. 2023. 7. 25.
137. 23/05/22 베르사유 예약, Lidl, 빨래, Parc Monceau 2023년 05월 22일 월요일 프랑스 일기. 어제 운명적으로 구매한 빈티지 자켓이다. 내 경험상으로 유명한 빈티지가게는 가면 안된다. 예쁜 옷이 없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많다. 무엇보다도 가격기 말이 안된다. 내 단골 빈티지 가게에서 구매한 자켓인데 너무 마음에 든다. 주머니는 막혀있다. 한국에 살면서 단골인 가게가 없었는데 프랑스에서 단골 가게가 생겼다. 물론 빈티지 가게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진짜 마음에 드는 자켓이다. 내 기준으로는 많이 입지 않고서 고급미를 뿜어내는 사람들이 진짜 멋쟁이 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레이어드를 많이 하는 것은 내 취향이 아니고, 옷을 잘 입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고급스러운 재질의 옷을 입어야한다는 그런. 남은 주먹밥을 먹었다. 데우지.. 2023. 7. 25.
프랑스 룰루레몬 벨트백 파우더 블루 자세한 후기. Lululemon sac de ceinture everywhere 1L review. [Lululemon sac de ceinture everywhere 1L] [룰루레몬 에브리웨어 벨트백 1L] 색깔: 파우더 블루 (powder blue) 가격: 48e (한화 약 68,000원) 구매처: 룰루레몬 프랑스 인터넷 사이트 룰루레몬 벨트백 룰루레몬 프랑스 룰루레몬 유럽 룰루레몬 가격 배송은 약 3일 정도 걸렸습니다. 정말 빨리 왔습니다. 프랑스에서 택배를 시키면 한국보다는 늦게 걸리는데 룰루레몬은 되게 일찍 왔습니다. 원래 프랑스에서 택배를 시키면 무조건 우체국이나 중간지점에 제가 찾으러 가야하는데 룰루레몬은 집 앞까지 택배배송을 하더라고요. 기숙사이고 분실위험이 있어서 친구에게 제 택배를 잠시 맡아달라고 부탁했네요. 벨트백이 들어있고 반품관련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배송은 깔끔하게 잘 왔습니.. 2023. 7. 23.
136. 23/05/21 10유로의 행복, 퐁피두 센터 미술관 혼자 가기. 2023년 05월 21일 일요일 프랑스 일기. 우거지국과 함께 밥을 먹었다. 역시 한식이 최고다. 한식을 안먹으면 배가 고프다. 빵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배가 안 찬다. 맛은 없지만 돈을 내고 사왔으니 먹기는 한다. 다시는 안 사먹는다. 슈크림이 먹고 싶은데 팔지를 않는다. 저 왼쪽 옷은 사놓고 한 번도 안입었다. 그런데 빨았다. 나는 꽃무늬를 좋아한다. 빈티지 쇼핑을 잘해서 기쁘다. 예쁜 빈티지를 만나는 것은 사실 운명적이다. 찾고 싶을 때는 못 찾고 우연히 들렀을 때 우연히 발견하는 그런 빈티지와의 운명. 여기서 옷을 많이 샀다. 오늘도 역시 여기서 옷을 샀다. 굳이 살 생각은 없었는데 샤뜰레역 갈 일이 있어서 갔다. 여기가 역에서 나오면 바로 나오는 빈티지샵이라서 접근성이 좋다. 그런데 항상 직원이.. 2023. 7. 23.
135. 23/05/20 대형 빈티지 마켓 마레지구. (빈티지 14만원) 2023년 05월 20일 토요일 프랑스 일기. 떡볶이 볶음밥을 해먹었다. 역시나 떡볶이 국물에 만든 볶음밥은 맛있다. 그리고 달걀까지 추가하면 최고이다. 안젤라가 또 연락이 안되어가지고 그냥 이 과자는 내가 먹기로 했다. 그런데 겉의 과자가 딱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래도 헤이즐넛은 좋아. 밍그적거리고 집에서 쉬다가 결국 17시가 되어서야 도착했다. 빈티지 마켓은 일찍 오는 것이 생명인데 너무 늦게 왔다. 입장할 때 요금을 내는 것은 없었다. 입구에는 스크런치들과 악세사리를 팔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예쁜 빈티지들이 많았는데 굉장히 비쌌다. 새 옷도 팔고 있었다. 100유로 넘는 옷들도 많았다. 퀄리티들은 상당히 괜찮았다. 가격표가 안 붙어있는 멜빵 긴 치마가 있었는데 안 비쌀 거 같아서 .. 2023. 7. 23.
134. 23/05/19 친구 집가서 암스테르담 여행계획, 친구 캠핑 카에서 체스. 2023년 05월 19일 금요일 프랑스 일기. 리들에서 샀던 중국빵을 먹었따. 나름 부드럽고 브리오슈같은 빵이다. 옷을 입으려다가 이 문구를 발견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졌고 지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지연도 이 옷을 사고 싶다고 했다. 진짜 좋은 말이다. 이렇게 살면 우울해지지 않을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살아있다 건 좋은거야. 도마뱀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봤다. 저 어깨가 드러나는 옷은 기숙사에 누가 버리고 가서 내가 주운 옷이다. 지하철에서 저런 옷을 입은 사람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나도 살까고민하던 찰나에 타이밍 좋게 기숙사에 그 옷이 있었고 내가 겟했다. 그런데 저 살이 뚫린 부분이 너무 뜨거워서 안에 반팔을 껴입었다. 친구 염색을 도와주었다. 풀네임은 미켈란젤로이다. 하지만 미키라고 부.. 2023. 7. 23.
133. 23/05/18 유럽 사진 미술관, 첫 팔라펠, 사이다. 2023년 05월 18일 목요일 프랑스 일기. 오늘의 점심식사이다. 살짝 짰다. 하지만 역시 떡볶이는 언제나 맛있고 대단힌 포만감을 안겨준다. 떡볶이와 치즈 조합은 가히 대단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프랑스에와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영어를 늘릴 수 있는 좋은 인스타그램 계정들이 많은 것 같다. 역시 초콜릿 과자들은 얼려서 먹어야 맛있다. 딱딱한 초콜릿을 씹는 그 식감이 좋다. 라자냐 사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도대체 물건을 언제 돌려줘야할까? 유럽 사진 미술관이라는 곳에 갔다. 근데 역시나 이 이탈리아 친구들은 제 시간에 오는 법이 없다. 무려 40분이나 기다렸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뭔가 좋았다. 드롭스랑 듀오링고하면서 기다렸다. 친구들이 왔는데 뉴페이스 리카르도가 있었다. .. 2023. 7. 23.
132. 23/05/17 백팩 방수 커버, 하고 싶은 헤어 스타일 발견. 2023년 05월 17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 13시 16분에 먹는 점심식사이다. 떡볶이에다가 면을 넣었다. 실제로 준 것은 아니고 그냥 사진을 보내주었다. 부라타 치즈 먹어봤냐고 물어봤다. 아마 이때까지는 부라타 치즈는 안 먹어봤던 것 같다. 이 날 장을 보고 왔었다. 이 아이스크림을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궁금해서 사왔다. 안젤라에게 줄 누텔라 브레디랑 이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과자, 뭔지 모를 빵을 사왔다. 유럽은 녹차맛이나 말차맛이 없다. 피스타치오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프랑스에 와서 좋아하게 되었다. 프랑스에 와서 좋아하게 된 것은 감자튀김, 방울 토마토, 피스타치오맛 디저트, 공원 등이다. 슈크림빵을 먹고 싶은데 없어서 이걸 사봤다. 중국인의 빵? 이름 뜻을 모르겠다. 아무튼 사왔는데 맛있었다. .. 2023. 7. 23.
131. 23/05/16 Arras avec Yoon. (feat.인종차별) 마리아, 오케스트라.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프랑스 일기. 마리아가 떠난다고 한다. 항상 다음에 보자고 말만하고 보지 못했다. 우리랑 같은 그룹에 있던 친구인데 어느 순간 다른 그룹으로 가는 바람에 자주 보지 못했다. 마리아는 너무 재밌는 친구였고, 좋은 친구였다. 인사를 하러 갔는데 아직도 방에 물건이 한가득이었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모노프리에서 샀다던 노트를 선물로 주었다. 슬픈 순간이었다. 저걸 한국어로 뭐라고 번역을 해야할까. 직역하면 밤 놀이인데 어감이 조금 이상하다. 그 친구한테 메시지를 보냈는데 여전히 답장은 안온다. 용기내서 보냈는데 말이지. rer를 기다리는데 한국어 방송이 나왔다. 정말 대박이다. 중국어도 아니고 한국어가 말이다. 그냥 한국어만 나왔다. 너무 신기했다. 살짝 불친절한 듯한 점원분이.. 2023. 7. 6.
130. 23/05/15 안녕, 프란체스카. (퐁피두, 라뒤레, 튈르리) 2023년 05월 15일 월요일 프랑스 일기. 녹진한 달걀 후라이와 간장, 참기름은 대박 조합이다.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인가 너무나도 맛있었다. 친구들이 전형적인 한국의 아침식사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나는 간장달걀밥이라고 말하고 싶다. 근데 그냥 달걀이랑 밥 먹는다고 하니 친구들의 반응이 묘했다. 지베르니 에코백 너무 잘 샀다. 끈이 뭔가 튼튼하지 않은 듯해서 무거운 것은 못 들고 다닐 것 같다. 하지만 옷과 책을 쑤셔넣었다. (2023년 07월 02일 루브르에 갔다가 같은 에코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봤다.) 이 에코백을 볼 때마다 지베르니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지베르니에서 초록색의 나비도 보고 근심과 걱정이 다 없어지는 그런 순간을 경험했다. 아무튼 오늘의 옷이 뭔가 마음에 들었다. 살면서 한 .. 2023. 7. 6.
129. 23/05/14 (0317+0411+0412) 집콕과 깜빡한 일기 모음집. 2023년 05월 14일 일요일 프랑스 일기. 어제 3시가 다 되어서 잤다. 오늘은 11시가 되어서 일어났다. 어제 포장해온 비빔밥을 먹었다. 맛있었다. 비빔밥에 달걀이 없는 것은 아쉬웠지만, 나는 내가 삶아둔 달걀이 있지롱. 일본 그림들을 보니까 진짜 눈이 다 찢어져있다. 그래서 그렇게 인종차별로 눈 찢는 제스쳐를 한 것일까? 서양인들은 일본을 동양국가 중에서 제일 잘 아니까. 이해가 될 것 같기도. 아무튼. 조르지아랑 미키엘레가 고딩이라는 것이 어제의 큰 충격이었다. 하하. 원래 안젤라에게 줄 것이었지만 내가 다 먹어버렸다. 오늘은 밖에 안 나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안젤라는 연락이 없다. 이불을 언제 돌려주지? 졸업선물 겸 돈을 조금 써야할 것 같은데 돈이 없어서 고민이 된다. 아무튼 저 타르트는..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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