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17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
13시 16분에 먹는 점심식사이다. 떡볶이에다가 면을 넣었다.
실제로 준 것은 아니고 그냥 사진을 보내주었다. 부라타 치즈 먹어봤냐고 물어봤다. 아마 이때까지는 부라타 치즈는 안 먹어봤던 것 같다.
이 날 장을 보고 왔었다. 이 아이스크림을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궁금해서 사왔다. 안젤라에게 줄 누텔라 브레디랑 이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과자, 뭔지 모를 빵을 사왔다. 유럽은 녹차맛이나 말차맛이 없다. 피스타치오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프랑스에 와서 좋아하게 되었다. 프랑스에 와서 좋아하게 된 것은 감자튀김, 방울 토마토, 피스타치오맛 디저트, 공원 등이다.
슈크림빵을 먹고 싶은데 없어서 이걸 사봤다. 중국인의 빵? 이름 뜻을 모르겠다. 아무튼 사왔는데 맛있었다. 부드럽고 촉촉했지만 슈크림은 거의 없었다.
묶음과자로 들어있던 맛 중에서 가장 좋아하던 맛이다. 따로 팔길래 구매해봤다. 맛있었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방수커버이다. 5월 11일에 구입했다. 배송이 나름 빨리 왔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아무튼 나름 만족스럽다. 물론 한 번도 써보진 못했다.
이렇게 버클도 있어서 만족스럽다. 독일 브랜드인 것 같다. 2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진짜 만족스럽다. 친구 윤이랑 카톡으로 대화하는데 윤이 자기 친구 아담은 수염있는 게 잘 어울린다고 했는데 오타로 지읒을 적은 것이었다. 그래서 나만 혼자 웃겼다. J'ai crosisé une amie 친구를 우연히 만났다는 느낌의 문장이다.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본 분인데 이 머리 스타일이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나도 언젠가 도전해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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