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 23/05/19 친구 집가서 암스테르담 여행계획, 친구 캠핑 카에서 체스.

2023년 05월 19일 금요일 프랑스 일기.

중국빵

리들에서 샀던 중국빵을 먹었따. 나름 부드럽고 브리오슈같은 빵이다. 

 

 

 

 

아디다스의 모토 ?

옷을 입으려다가 이 문구를 발견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졌고 지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지연도 이 옷을 사고 싶다고 했다. 진짜 좋은 말이다. 이렇게 살면 우울해지지 않을 것 같다. 

 

 

 

 

친구집 가는 길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살아있다 건 좋은거야. 도마뱀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봤다. 

 

 

 

 

오늘의 옷

저 어깨가 드러나는 옷은 기숙사에 누가 버리고 가서 내가 주운 옷이다. 지하철에서 저런 옷을 입은 사람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나도 살까고민하던 찰나에 타이밍 좋게 기숙사에 그 옷이 있었고 내가 겟했다. 그런데 저 살이 뚫린 부분이 너무 뜨거워서 안에 반팔을 껴입었다. 

 

 

 

 

친구 염색 도와주기

친구 염색을 도와주었다. 

 

 

 

 

친구 고양이 미키

풀네임은 미켈란젤로이다. 하지만 미키라고 부른다고 한다. 저 사진이 너무 귀엽다. 

 

 

 

 

친구의 컵

친구가 선물받은 친구의 컵

선물받은 컵이라고 한다. 번역기로 돌리니 이상한 말이 나왔다. 아무튼 성기에 관련된 말이 적혀있었다고 했다. 

 

 

 

 

딸기

친구가 키우는 딸기이다. 저번에 왔을 때는 그냥 초록색 작은 딸기였는데 이제는 어엿하게 빨간자태를 지니고 있었다. 식물은 놀랍다.

 

 

 

 

그라다 파다노 치즈

한국 닭강정이랑 같이 먹었다. 닭강정 사진은 없다. 세레나는 베지테리언이라서 먹지 않았다. 암스테르담 플릭스 버스랑 호스텔을 전부 예약했다. 드디어 끝났다. 애들은 체력생각을 안하는 건지 무조건 가서 시간을 많이 보낼 것만 생각했다. 나는 반대했고, 설득했지만 역시나 통할리가 없다. 

 

 

 

 

이상한 친구들

집에 가는 길에 자크를 만났다. 뒤에서부터 계속 불렀는데 뒤돌아보지 않아서 뛰어갔다. 자크가 무슨 말을 계속했는데 못 알아들었다. 집 구경 시켜준다고해서 집 구경을 했다. 체스를 알려주었다. 체스를 두 판 정도 했다. 그리고 캠핑 카 천장에 붙어있는 야광스티커도 봤다. 이것도 전세계적인 것인가보다. 왜 별모양으로 안했냐고 하니까 자기는 더 이상 어리지 않다면서 그냥 야광스티커를 붙였다고 했다. 그러다가 나빌을 만나러 갔다. 나빌은 항상 초코우유를 마신다. 술취한 줄 알았다. 계속 뭔가를 말하는데 말투가 너무 웃겼다. 그러다가 갑자기 자크의 반지 이야기를 하다가 확인을 해야겠다면서 불빛이 있는 곳으로 가서 확인하는 사진이다. 너무 웃겼다. 새벽이라서 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