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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1일 화요일 프랑스 일기.
알고보니 친구와의 점심 약속이 있던 날이었다. 오늘 반친구와 밥을 먹기로 했는데 까먹고 말았다. 수요일에 먹는 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이었던 것이다. 라마단이라서 내일부터는 그 친구와 밥을 못 먹는다고 한다. 교수님 메일부터 도대체 왜이렇게 사람이 헐렁한거냐. 볶음밥에 목살이 너무 많아서 파스타에도 넣어 먹었다. 요리를 할 때 참기름은 꼭 1숟가락 이하로만 넣자.
토스트를 만드려고 했다.
우유를 아주 조금 넣고 바닐라 설탕 버터를 넣어 구웠다. 아주아주 맛이 좋았다. 계란을 넣지 않고 우유를 넣고 만드는 게 더 나은 듯하다. 또 이렇게 브리오슈빵을 2일만에 소진했다. 가끔 마주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달걀 4개를 저녁으로 먹었다. 오늘 학교행사에 가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가지 않았다.
리들도 가고 약국도 갔다. 21.99유로로 한화로 약 30,900원이다. 한국에는 이걸 안파다보다. 사용은 내일부터 해봐야지.
화장품 가격이 너무 비싸다. 한국에서는 9,900원 화장품도 많은데 여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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