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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환학생/프랑스에서의 일기

28. 23/01/31 프랑스에서 택배받기 대작전.

by 이새녘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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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31일 화요일 프랑스 일기.

프랑스 유산균

유명하다고 해서 산 프랑스 유산균. 캡슐 유산균은 처음인데 분말형보다 훨씬 먹기 편하다. 15알씩 2팩 들어있다. 19.99유로였고, 한국돈으로 27,000원 정도이다.




택배 찾으러 가는 길
낭테흐 풍경
낭테흐 풍경 사진

택배 찾으러 가는 길. 그냥 한국같다.




프랑스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처음보는 맛 발견! 하지만 하겐다즈 스페퀼로스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택배가 있는 과일가게는 아직 열지 않았다. 파업 때문에 안 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영업시작 시간이 11시였다.




낭테흐 거주

두 번째 택배를 찾으러 가는 길. Frnch라는 브랜드에서 구매했다. 프랑스는 택배비도 비싸다. 10유로씩 하기도 한다. 무료배송이면 이렇게 어딘가로 찾으러 가야하는 것 같다. Relais라고 하는 것 같다.




택배 찾기 성공

27일 금요일에 구매했고, 화요일에 택배를 찾을 수 있었다. 그냥 코드를 입력하면 상자가 팍 열린다.




검은 고양이

누군가가 키우는 고양이겠지?




하겐다즈 스페퀼로스

5유로 정도였던 것 같다. 이 마트는 처음오는데 엄청 저렴하다! 다만 집에서 조금 멀다.




프랑스 낭테흐 서브웨이

서브웨이가 있다니! 그런데 나중에 프란이랑 와보니까 메뉴가 비싸고 한국과 매우 달랐다. 거의 10유로였다. 한국에서 돈 아끼려고 써브웨이먹었었는데 여기서는 너무 비싸다. 정말 다 좋은데 너무 비싸서 살기 힘들다.




또다시 고장난 엘레베이터

드디어 고쳐져서 탔는데 다시 고장난 엘레베이터. 지금 여기온지 한 달이 다되가는데 엘레베이터를 총 2번만 타봤다.




프랑스 파리 낭테흐 영화관

영화관이 가까워서 너무 좋다. 아바타를 가서 다시 꼭 봐야지. 친구랑 같이 가서 보고싶은데! 영화가 많이 비싸려나.




오늘의 점심

한식당을 가려다가 파업때문에 rer를 30분이나 기다려야했다. 그래서 king marcel이라는 곳에 갔다. 아니 사진이랑 너무 달라서 당황했다. 별로였다. 이거 14유로인데. 한국돈으로 2만원이고 이 돈이면 엄청 맛있는 거 먹을 수 있는데 돈이 조금 아까웠다. 앞으로 돈을 좀 더 아껴써야겠다.




프란이 사는 곳 바를레타

바닷가 도시. 토마스의 고향 세르데냐도 가보고 싶다.




하겐다즈 스페퀼로스

친구는 도서관 가고 난 짐챙겨서 가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냉동이 잘 안되었다.




과식
미니 오레오

스페퀼로스 아이스크림 한 통이랑 빵이랑 우유에 미니 오레오 말아먹었다. 오레오 너무 달았다. 과식했다. 역시 한식을 안 먹으면 과식하게 된다. 배도 뭔가 안 부르다.




오늘의 저녁

처음으로 사본 프랑스 딸기 우유. 인공적인 딸기 사탕을 넣은 맛이다. 방울 토마토는 맛이 좀 이상해서 다 먹진 않았다.




Frnch 조끼

47유로 약 68,000원의 조끼이다. 사진과 너무 다르다. 사이즈도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 그런데 입어보니 딱 핏해서 예쁘다. 그런데 모헤어 옷은 처음이다. 이상한 실밥이 너무 많이 묻는다.




가위

1유로 조금 넘는 가위를 구매했다. 중국산 가위.




드디어 받은 택배

오늘 2번이나 이 곳을 찾게 되다니. 사장님이 나 기억해서 나 오자마자 아직 없어! 라고 하시고 다시 집에 갔다가 빵 먹고 있다보니 문자와서 바로 걸어갔다. 내가 가니까 바로 택배 주셨다. 24일 화요일에 주문하고 31일 화요일에 받았다.




내 소중한 목도리

유로로 보면 저렴하지만 한화로 보면 비싸다. 한화로 약 66,000원 정도하는 목도리이다. 100%면이다. 먼지가 많이 날린다. 아무튼 앞으로 인터넷 쇼핑은 안하는 걸로 결정했다.




택배 안전하게 받기 성공!

아직 두 개의 택배가 더 남았다. 부디 안전하게 잘 오기를. 여긴 너무 춥다. 콧물이 멈추지 않는다. 코를 많이 풀어서 코가 너무 따가워서 크림을 많이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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