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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2일 목요일 프랑스 일기.

알람은 10시에 맞춰두었으니 일찍 기상했다. 이거 먹고 바로 약 먹고 다시 누웠다. 오늘은 수업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시 자고 일어나서 14시에 점심을 먹고 약을 먹었다.

택배를 찾으러 가야해서 옷을 껴입고 나갔다. 수업을 안갔다. 수업이 제일 스트레스인 것 같다. 약을 먹어서인지 확실히 콧물이 줄었다. 진작에 먹을걸.

택배를 찾으러 다니다 보니 새로운 낭테흐를 자주보게 된다.




처음에는 잘못 온 줄 알았다. 다행히도 잘 찾았다. 생각보다 옷 사이즈가 딱 맞았다. M사이즈로 살 걸 그랬다.

프랑스 사람들은 뺀 물건을 제자리에 놓고오지 않는다.



다른 초코우유 브랜드를 발견했다. 저렴해서 구매해봤다.

확실히 추위가 잦아드는 것 같다. 매화꽃이 피었다.

거리에 껌이 정말 많다. 미관을 해치는 느낌이 있다.


밥 해먹기 귀찮아서 과자로 떼웠다. 초코우유 2팩 먹었는데 우유가 너무 꾸덕한 느낌이었다. 좀 더 묽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맛은 괜찮았다.

프랑스에서는 칫솔 하나가 3,000원 정도이다. 비싸서 칫솔을 한국에서 2개 정도 가져왔다. 귀엽기도 하고 두 개에 1유로도 안하길래 구매했다. 아이들이 쓰는 것인데 내가 써도 상관없지 않을까. 빵집도 갔는데 맛이 없어 보여서 구매하지 않았다. 약을 먹었더니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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