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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환학생/프랑스에서의 일기

123. 23/05/08 집콕, 음식을 포장해오는 것은 내일의 나에게 큰 기쁨을!

by 이새녘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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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08일 월요일 프랑스 일기.

남은 음식 데워먹기

저 달걀은 닭튀김을 만들고 남은 것인데 버릴까 하다가 너무 많이 남아서 우유를 넣고 달걀찜으로 만들었다. 맛있었다. 어제 싸온 파스타에 치즈를 넣고 먹었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서 오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구나. 외식비도 비싸니까 두 끼분량이라고 생각하면 위안이 된다. 

 

 

 

 

망한 라볶이 살리는 법

어제 남은 망한 라볶이에다가 물이랑 꿀넣고 치즈를 잔뜩 넣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맛있었다. 불닭소스도 넣었다. 불닭소스 2방울은 정말 위력이 크구나. 

 

 

 

 

안젤라 주려고 했던 홈런볼

안젤라를 주려고 했던 홈런볼인데 연락도 안되고 달달한 것을 먹고 싶어서 결국 내가 먹어버렸다. 도대체 안젤라는 왜 연락이 안되는걸까. 어바웃유에서 운동복 쇼핑을 했다. 그런데 페이팔로 결제하면 5천원이 더 나간다. 짜증나. 반바지 레깅스랑 아디다스 민트 나시랑 바지를 구매했다. 8만원 2천원 지출. 원래 7만원대인데 짜증나. 아무튼 쇼핑을 하지말자고 다짐해놓고 또 쇼핑을 했다. 라데팡스가서 장도 봤다. 역시 우유빵은 무당벌레 슈퍼마켓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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