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 교환학생/프랑스에서의 일기

118. 23/05/03 프랑스에서 구매한 첫 목걸이, 윤이 왔다!

by 이새녘 2023. 5. 15.
반응형

2023년 05월 03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

시리얼 처리

오늘의 목표는 라데팡스에 가서 옵티프리를 구매하고, 와이오보이 팝업스토어에 가서 목걸이를 구매하고, 장을 본 뒤에 윤을 픽업하러 북역까지 가는 것이다. 

 

 

 

 

프랑스에서 구매한 첫 목걸이

인스타그램으로 우연히 알게 된 브랜드인데 마침 팝업스토어를 한다고 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목걸이가 너무 예뻐보여서 구매하고 싶었다. 그런데 릴스를 보니까 길이가 너무 길어서 안 예뻐보였다. 일단 팝업스토어 구경이라도 가자고 결심해서 파리로 갔다. 그런데 길을 못 찾았다.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팝업 스토어를 몰랐다. 그냥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그곳이 팝업스토어였다.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못 찾았다. 실물로 보고 착용해보니까 너무 예뻐서 바로 구매했다. 45유로였다. 비싸지 않은데 소재가 그냥 스테인리스라서 조금 비싼 것도 같았다. 그런데 이런 디자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기도 하고 프랑스에서 악세사리류를 많이 구매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정말 잘한 것 같다. 그런데 이 팝업이 위치한 곳은 약간 돈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것 같았다. 날씨가 좋아서 걷는 것이 좋았다. 

 

 

 

 

친구에게 빌려온 매트리스

목걸이를 사고 와서 친구한테 매트리스를 받았다. 친구랑 같이 들고왔는데 너무 컸다. 아이고야. 아무튼 장을 보러가려다가 친구들을 만났다. 루치아랑 발레리아였다.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결국 시간이 안되어서 rer에 바로 갔다. 같이 무당벌레 슈퍼마켓이랑 프랑프리에 갔다. 빵이랑 달걀을 구매했고, 윤이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오늘의 저녁

면에 다가 베이컨이랑 달걀 후라이를 먹었다. 엄청 늦은 시간이었다. 22시가 넘었다. 

 

 

 

 

산책하러 가는 길

소화도 시킬 겸 나갔다. 프랑스 콘 아이스크림은 처음이다. 다 녹았다. 저 냉동실은 작동이 제대로 안되는걸까? 언니가 처음으로 내 기숙사에 놀러온 것이다. 같이 산책하고 있다가 한국 노래를 들었다. 알고보니 카밀라였다. 서로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 다만 이름은 몰라서 다시 이야기했다. 카밀라, 히오안?, 친구 이렇게 였다. 케이팝을 좋아한다고 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