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 교환학생/프랑스에서의 일기

116. 23/05/01 벌써 5월이구나!

by 이새녘 2023. 5. 15.
반응형

2023년 05월 01일 월요일 프랑스 일기.

오늘의 아침

어제 밀린 일기를 전부 업로드 하느라고 3시에 잤다. 오늘은 10시가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라로슈포제 시카밤을 사야겠다.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건조하다. 아침으로 당이 오르는 음식을 먹었다. 브레첼1, 로투스 잼, 우유, 식빵을 전부 다 먹었다. 아침 약은 안 먹었다. 우유를 마셨기 때문이다.




오늘의 날씨

14시 경에 바깥에는 비가 왔다. 꽤나 많이 왔다. 16시가 되니 그치고 햇살이 들어왔다. 프란이 공원에 가자고 12시쯤에 연락을 했었다. 자크는 주말에 리옹에 갈 거라고 했다. 같이 미술관에 갈 친구가 없다!




오늘의 저녁

설거지도 안했고, 주방까지 가기도 싫어서 이 초코 크레이프를 다 먹었다. 물론 하나가 아니라 한 봉지에 들은 걸 다 먹었다는 이야기이다.




냉동 뇨끼

뇨끼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 꼬라지가 되어버려서 초코크레이프로 저녁을 해결한 것이다. 배가 너무 부르다. 빵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긴 하다. 유튜브를 찾아봤는데 뇨끼는 원래 쫄깃한 게 아니라고 한다. 오늘은 피곤하다. 아무것도 안했다. 밀린 일기를 왕창 썼다. 깨끗하게 씻었다. 방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다. 어차피 오늘은 노동절이라서 상점도 안 열 것이다. 내일은 화장품을 사러 나가야한다. 방바닥을 열심히 닦았다. 뇨끼를 소분해두었다. 내일은 뇨끼를 먹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