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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09일.
오늘은 18시 10분에 일기를 쓴다. 몸은 좋지 않고 알레르기는 낫지 않았다. 두드러기는 아직도 그대로다.
점심으로 라쟈냐를 먹었다. 맛이 없었다.
어이가 없는것? 친구는 수건을 계속 바꿔서 쓰지만 난 여기와서 수건 딱 한 번 바꿔주심. 어제 새수건으로 일하시는 분이 교체해주셨는데? 갑자기 예전 수건으로 바뀜....
브라질과 카자흐스탄...
다들 나한테 화난 것 같아... 다 내 잘못으로 인한 거겠지. 근데 난 또 이해받고 싶네. 스트레스받아.
빨리 한국에 가고싶다. 가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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