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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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3시 30쯤 잤다. 다리가 너무 아프다. 그냥 온 몸이 다 아프다. 어머니는 목소리가 크시고 항상 어침에 통화를 하셔서 그 소리에 깼다. 그리고 밖에는 쾅쾅 거리며 공사를 하더라고? 10시 17분 기상. 잠을 잘 자진 못했다. 파란 담요가 어디갔지...
킨들 설정했는데 뭐가 뭔지... 밀리의 서재 못 쓴다는 것이 아쉽다. 이제 원서 막 읽고 영어를 익숙하게 읽자. 난 영어를 잘하지만.. 독해를 못함. 가벼워서 너무 좋다.. 아직 어떻게 잘 쓸지는 모르겠어 .. 언어학책만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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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세일하네. 근데 안 삼. 나 옷 안사기로 했으니까. 1월에 비행기 탈 때 급하게 산 트레이닝 바지 3만원짜리빼고. 11월, 12월에는 옷 안삼. 유럽 여행하면 빈티지랑 옷 많이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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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14시 넘어서 기상. 그래서 우리는 밥을 그 시간에 먹음. 밥 많이 먹고팠는데 더 안 먹었다. 저번에 마트에서 산 김을 먹었는데 와사비여서 입술이 부었다. 먹는데도 아팠다.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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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패션 따라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예뻐. 근데 나 옷 안사기로 했어서 아마 옷 안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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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밥먹고 두 시간 뒤인데 입이 심심해지지? 쿠앤크 프로틴 물이랑 먹고 식빵 2조각 먹음. 이 프로틴 파우더는 나쁘진 않은데 막 맛나진 않아. 근데 먹고 나니 배가 부르네 ?! 배부른데 라면도 먹고싶지 왜... 오늘 몸이 안좋아...
한국에 자취방으로 프로틴 주문함. 하나에 4,480원꼴이다. 코코밥 항상 스타터는 품절이던데 아니라서 그냥 바로 주문! 근데 아직 한국 도착하려면 10일 남음. 화이트리에 식빵도 먹고파. 엄마랑 같이 먹고싶으니 집에 갈 때 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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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돈도 다 보냈고... 근데 택시비 진짜 싸네...
20일 동안 5만원도 안들어감. 근데 같이 움직였으니까 10만원은 넘을테고.. 그럼 비싼건가? 친구랑 친구 엄마랑 아침부터 박터지게 계속 싸우고 항상 싸우고 :)
라면 먹었는데 맛없었다. UFO 라면 누가 맛있대? 저녁은 못 먹을 듯. 배불러. 근데 저거 라면스프맛 너무 많이 난다. 라면은 먹고 싶은 마음이 딱 안드는데 먹으면 맛없고 항상 후회함.
씻는 걸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우울하면 씻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 우울은 수용성이라고 한다. 근데 우울증 심했을 때도 매일 씻긴 했던 것 같은데?
친구 혼자 영양사 상담감. 친구가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놀고 왔으면 좋겠네... 나는 오늘 일찍 자는 게 목표. 인스타 이지툰 님의 인스타툰 모임 가고 싶다. 되었으면 좋겠네... 친구가 이걸 쓰는 동안 집에 들어옴.
친구 어머니는 밥 안 먹으면 죽는 줄 아신다고 하심. 초반에 여기와서 너무 덥고 힘들어서 밥을 잘 안 먹었는데 그때마다 너무 충격받아하셨음. 오늘 저녁은 빵이랑 우유였다. 맛았는 브리오슈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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