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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테흐 기숙사13

17. 23/01/20 프랑스의 아몬드 크로와상은 납작하다. 2023년 01월 20일 금요일 프랑스 일기.프랑스에 왔으니 프랑스어 수업을 많이 들어야지. 한국가면 비싸단 말이야. 그런데 귀네스를 또 어제에 이어 우연히 만났다. 사실 우리는 2개의 코스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왜 이 담당자분은 모르시는 거지? 서로 공유를 안하는건가. 나보고 월요일에 다시 가야한다고 귀네스가 말해주었다. 가보고 싶었던 빵집. 루카스가 아닌 새로운 빵집. 아니 프랑스 아몬드 크로와상은 그냥 납작한 것이었구나. 달달하다. 여기는 비싸고, 루카스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또 새로운 곳 가봐야지. 냉장고 설정 잘못했더니 과일이 얼었다. 방울 토마토를 프랑스에 와서 좋아하게 되었다. 1유로 안하는 좋은 가격이다. 이 빵집은 너무 비싼데 그에 비해 퀄리티는 그냥 그랬다. 프랑스에 와.. 2023. 1. 21.
16. 23/01/19 프랑스어로 이탈리아어 수업을 듣다. 2023년 01월 19일 목요일 프랑스 일기.앉아서 수업 기다리고 있는데 귀네스 만났다. 이걸 먹으면서 프랑스 파업 뉴스를 봤다. 진짜 걀레뜨 사먹어야지. 저 빨간건 인공사과맛이다. 방울 토마토가 조금 얼었다. 0.99유로. 2023. 1. 20.
15. 23/01/18 수업 시간에 레포트를 쓰다. 2023년 01월 18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rer 기다리면서. la défense 역에 rer가 안 선다. 뭘까. 라데팡스 쇼핑몰에 갔더니 닥터 자르트 제품이 있었다. 너무 비쌌다. 라데팡스 갔다가 결국 한 정거장씩 걸어왔다. 배고파. 진짜 이게 제일 맛있다. 살면서 처음으로 산 디올 향수. 향수를 처음 사보는 것 같기도? 아니 무슨 교실 간 이동 쉬는 시간이 10분밖에 안되냐고. 근데 지각처리 같은 건 안하시는 건가? CM 이 수업 교수님 자료없이 수업하시고, TD 교수님은 영어로 나한테 직접 와서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옆에 앉은 친구가 종이도 보여주었다. 너무 고맙게도. 오늘의 저녁. 나쁘지 않았지만 반 밖에 먹지 않았다. 2023. 1. 19.
14. 23/01/17 프랑스 달걀을 맛보다. (feat. 프랑스 필기체) 2023년 01월 17일 화요일. 개강 2일차.안 믿긴다. 어제 그렇게 힘들었던 것이 오래 전 일이 된 느낌이 든다. 아득하게도. 선이 짧다고 생각하여 쓰지 못했던 전기장판. 알고보니 선의 길이는 충분했다. 너무 추운 요즘 꼭 필요한 전기장판. 가져오길 잘했다. 오늘부터는 따뜻하게 잘 수 있겠다. 오늘은 6시 50분쯤 기상. 너무 추웠다. 반팔에 수면바지 수면양말까지 입었는데도 말이다. 날씨는 흐리다. 프랑스는 그냥 비닐이면 쓰레기를 다 버려도 된다고 하는데 아닌 것 같다. 마트에 가면 전용 비닐을 판다. 비닐은 프랑스어다. 분리수거도 안한다고 하는데 하는 사람도 았고 아닌 사람도 있고 뭐가 맞는걸까. 요즘 쓰레기통 공사를 하는데 무슨 공사인지 모르겠다. 배관공사한다고 해서 도서관 왔다. 08:30-16..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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