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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0대학12

67. 23/03/11 파리 방브 마켓, 군인 박물관,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생일파티 in 고네스. 2023년 03월 11일 토요일 프랑스 일기.쓰레기통은 도대체 왜 없어진걸까? 파스칼이 없앤걸까? 쓰레기통 보관하는 곳에 저렇게 글씨를 써놓았다. 아마도 3일 전이었나. 지금은 아마도 파업기간이다. 파리에서는 여성 권리를 위한 데모가 있다고 했다. 내 친구 중에서 간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다. 사진을 남기고 싶다고 했다. 폭력적인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해서 좀 놀랐다. L라인에 사람이 없었다. 열차는 5분 정도 정차했던 것 같다. 내가 잘 못 탔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아니었다. 잘 탔다. L라인은 쾌적하다. 자리도 엄청 많다. 역방향으로 가더라도 멀미를 하지 않는다. 낭테흐 기숙사에 도착한 날부터 한 달 동안 엘리베이터를 못 썼다. 한 달만에 고쳐서 한 달 동안 편안하게 잘 살았는데 이제 또 고장나버렸다.. 2023. 3. 14.
66. 23/03/10 게으른 요즘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023년 03월 10일 금요일 프랑스 일기.12시가 다되어서 일어났다. 너무 배가 고팠지만 일단 운동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헬스장 갈 준비를 했다. 2일 가고 2일 쉬었더니 허벅지 통증이 없어졌다. 14시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트레드밀을 탈 수 있었다. 공복이라서 그런지 명치가 너무 아팠다. 그래도 1시간은 채웠다.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클라임밀은 운동효과가 좋지만 정말 토할 것 같이 힘들다. 여긴 와이파이와 데이터가 잘 안된다. 유튜브 음악 영상을 오프라인 저장을 해서 오는 것을 추천한다. 운동은 열심히 안했다. 1시간 정도만 했다. 루카스에 갔는데 오늘은 아몬드 크로와상이 있었다. 2개가 남아있었는데 다 사버렸다. 2.1유로이다. 요즘 유로 환율이 1,400원이다. 샐러드가 먹고 싶었는.. 2023. 3. 11.
52. 23/02/24 이케아갔다가 마들렌 교회도 갔다가 닭강정도 만들고 치즈도 갈았다. 2023년 02월 24일 금요일 프랑스 일기.금요일은 수업이 없는날이다.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었는데 뭘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친구를 만나러 카페테리아에 갔다. 햇살이 너무 강력했다. 다른 프랑스 친구들이랑 벤치에 앉아있었다. 폴란드 친구가 자기는 19살이라고 했다. 외국친구들은 되게 신기한게 입학하자마자 교환학생을 오는 친구들이 있다. 세르데냐출신 친구를 또 만났다. 친구들과 함께 마들렌 교회에 갔다. 그 조명은 없었다. 사람은 적었다. 오르간 소리가 들렸다. rer를 탔는데 모하메드를 만났다. 신기했다. 진짜 웃긴 친구다. 인상이 너무 좋은 친구이다. 눈을 마주치면 밝게 웃어준다. 이 친구가 나보고 프랑스어 발음이 엄청 좋다고 칭찬해주었다. 기뻤다. 이 친구가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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