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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10대학 교환학생74

23. 23/01/26 언어적 고통은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한다. 2023년 01월 26일 목요일 프랑스 일기.목이 많이 나아졌다. 어제 미역국이 더 맛있다. 한화로 약 1만원인 미역국. 그래도 맛있다. 또 사먹어야지. 수업 시간에 디알로그를 만드는 것이 있었다. 이 수업에는 한국인도 있는 것 같았다. 터키 친구도 있고 역시나 이탈리안이 많다. 이탈리안 친구의 영어 발음이 왜이렇게 웃기지. 투데이 모닝그. 홀드맨. 이렇게 발음했다. 친구가 오늘 아침에 학교를 오는데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여자와 그 여자를 향해 망치를 들고 있는 남자를 봤다고 한다. 남자가 소리치면서 당신 맨날 이런다면서 화냈다고 한다. 여전히 izly문제가 해결이 안되어서 친구가 대신 돈 내주었다. 다음에 갚아야겠다. 그런데 진짜 맛없게 생겼다. 나만 남기고 친구들은 다 먹었다. 독일인 친구가 있었는데,.. 2023. 1. 27.
22. 23/01/25 수요일은 수업이 네 개가 있다. 2023년 01월 25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절대로 저 핫케이크를 사먹지 마시오. 아무 맛도 안나고 쓴 맛도 난다. 목이 너무 아파서 잘 못잤다. 프랑스는 너무 춥다. 오늘은 수업이 4개나 있는 날이다. 프랑스어 수업 2개랑 2개는 전공 수업이다. 한나라는 친구도 만나고. 독일인이었다. 우크라이나인과 소말리아인과 콜롬비아인도 있었다. 다 교수님들이었다. 이 수업은 이 학교 대학생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보다. 이탈리안 친구들은 내 앞에서 영어로 대화한다. 너무 고맙다. 아무튼 선생님과 함께 학교 돌고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늦으니까 선생님이 파리지앵이라고 했다. 저 빵쪼가리만 아침에 먹고 가니까 배가 고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 4시간 동안 수업을 들었다. A2는 너무 쉬운 느낌의 수업이긴 했다. 나도 내 ..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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