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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낭테흐11

2. 23/01/05 프랑스에서 펑펑 울다. 아침에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6시 50분에 기상. 시차 적응할 필요가 없었다. 왜냐? 비행기에서 다 조절했기 때문. 너무 배고파서 한국에서 챙겨온 고구마말랭이 한 봉지 먹었다. 이 주변엔 식당이 마땅치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없었기 때문. 8시가 되서야 날이 밝았다. 볼트 타고 왔는데 기사님이 반대쪽에 계셨다. wating fee가 있어서 8유로인데 8.7유로로 계산되었다. 직원분께서는 영어를 할 줄 모르셨다. 그래도 내가 불어 약간은 알아들어서 잘 해결되었다. 친절하셨다. martinne이라는 분은 영어를 할 줄 아셨는데, french 빌음이라서 알아듣기 힘들었다. 나를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사시를 갖고 계셨다. 나를 쳐다보는데 쳐다보지 않으셔서 처음에는 오해했다. 계속 말.. 2023. 1. 6.
1. 23/01/04 프랑스에 도착하다. 2023년 01월 04일 수요일.짐을 드디어 다 쌌다. 사진으로는 캐리어 크기가 작아보이지만 30인치와 26인치 캐리어이다. 심지어 내 백팩은 31L짜리. 최소한의 짐만 쌌는데도 이렇게 많다니. 국제택배를 보내려니 믿을 수가 없고. 비싸고. 새벽에 엄마가 버스터미널에 데려다 줬다. 전날 밤을 샜기 때문에 비몽사몽했다. 하마터면 백팩을 안들고갈 뻔했다. 엄마와 마지막 포옹을 하고 버스에 탔다. 버스는 03:50에 출발. 가는 도중에 버스 기사님이 혼잣말로 욕하시는 것 생생히 들었다. 중간에 화장실 한 번 다녀왔다. 7시에 도착. 공항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당황스러웠다. 정신 바짝 차리고, 전광판을 봤다. 아시아나항공 체크인을 찾아서 C로 갔고, 셀프 체크인 기계에서 탑승권과 수화물 태그를 출력했다...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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