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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모든 것들에게/음식점 후기

[충주/탄금] 충주농협 탄금한우타운에서 60만원을 쓰다.

by 이새녘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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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
주소: 충북 충주시 탄금대로 364
전화번호: 043-843-0092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토,일,공휴일 제외) 15~17시
충주 농협 탄금 한우타운 주차장

충주 농협 탄금 한우타운 주차장


주차장은 충주 농협 건물 바로 앞에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널널하고, 뒤에 주유소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충주 농협 탄금 한우타운 입구

충주 농협 탄금 한우타운 영업시간

  • 영업시간: 11: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충주 농협 건물 안으로 들어오셔서 바로 우측으로 가시면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그걸 타고 3층으로 가시면 탄금 한우 타운 식당으로 갈 수 있어요. 식약처 주관 음식점 우생등급에서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김밥집 식중동 이슈도 있고 그래서 음식점 위생에 대해 예민해져있는데, 이런 등급을 획득한 식당이라고 하니 좀 안심되었습니다.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안심콜

화장실은 식당 외부에 있습니다. 손 씻는 곳은 식당 안, 계산대 근처에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온도 체크, 안심콜등으로 코로나 출입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충주 농협 탄금한우타운 커피

계산대 바로 좌측에 보면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벤치도 있어서 바깥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충주 농협 탄금한우타운 자리

충주 농협 탄금한우타운 단체석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은 자리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더라구요. 위 사진은 단체석인 것 같습니다.



충주 농협 탄금한우타운 방

충주 농협 탄금한우타운 방


4명씩 소규모로 앉을 수 있는 자리랑 방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좁지 않아서 좋았어요.



충주 농협 탄금한우 타운 메뉴판 가격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가격, 메뉴판


탄금 한우 타운의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가장 비싼 메뉴는 스페셜 (360g) 78,000원 이네요. 한우 말고 식사메뉴도 따로 있답니다. 한우 불고기 전골, 육회 비빔밥, 뚝배기 불고기, 냉면이 식사메뉴로 있었습니다. 냉면은 후식 냉면도 따로 있었어요.



충주 농협 탄금한우타운 기본세팅 밑반찬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밑반찬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세팅입니다. 여러가지 나물들과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양파절이와 소금은 1인당 1개씩 준비해 주셨습니다.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등심

탄금 한우 타운 등심, 버섯


버섯도 같이 나왔는데, 저는 버섯을 싫어해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버섯은 고기가 타지 않게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버섯은 고기 접시로 딱이에요. 버섯은 먹지 않고 등심만 먹었습니다. 등심은 부드럽고 질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가 약해서 오래 씹거나 질긴 걸 못 먹는데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소금에 찍어서 먹으면 최고.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살치살, 갈비살

탄금 한우 타운 살치살, 갈비살


저는 한우를 좋아하지만 맛은 잘 구별하지 못합니다. 등심과 살치살 갈비살 모두 맛있었어요. 그냥 한우는 맛있어요. 소고기를 많이 먹어봤지만 입에서 녹는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는데 이걸 먹으면서 처음 느꼈습니다. 진짜 고기가 부드럽고 녹는 느낌이었어요.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소고기

구운 양파도 먹고, 고기도 먹고, 샐러드도 먹고, 밥도 먹고, 된장찌개도 먹었습니다. 완전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한우는 진짜 맛있다 외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뷰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뷰


충주 농협 3층에 있는 건물이라서 그런지 뷰가 탁 트여서 좋더라구요. 창가자리에 앉지는 않았지만, 이런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영수증 내돈내산 인증
충주 농협 탄금 한우 타운 영수증, 가격


맛있는 한우를 먹으려면 엄청난 가격을 지불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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