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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어본 모든 것들에게/음식점 후기

[서울/안국] 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 본점 웨이팅, 먹고가기 후기.

by 이새녘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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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 안국
캐치 테이블
먹고가기
후기




  • 플레인 베이글: 3,800원
  • 토마토 허브 베이글: 4,700원
  • 참깨 베이글: 4,700원
  • 소금빵 베이글: 4,700원 (강력추천)
  • 어니언 베이글: 4,700원
  • 무화과 베이글: 4,700원
  • 시나몬 피칸 베이글: 4,700원
  • 블루베리 베이글: 4,700원
  • 다크 초콜릿 베이글: 4,900원
  • 갈릭 베이글: 5,300원 (강력추천)
  • 브릭레인 샌드위치 베이글: 7,500원 (비추)
  • 종류는 날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만나기로 한 언니가 캐치 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해둔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밥도 먹고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그림도 보다가 10명 정도 남았을 때 앞으로 가서 기다리기니까 딱 맞더라고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굿즈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말 인형은 귀여워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삼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형에 삼만원을 쓸 수는 없었습니다. 다른 굿즈들은 퀄리티가 엄청 좋아보이지는 않아서 관심이 안가더군요.




런던 베이글 안국 가격

베이글이랑 우유, 커피 하나 시켰는데 거의 사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나왔습니다. 언제 다시 이곳에 올지는 몰라서 베이글을 각자 5개씩 구매했었어요. 먹고 갈 베이글로는 브릭레인 베이글을 구매했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안국 내부

런던 베이글은 오픈 키친까지는 아니지만 내부의 베이글 만드는 공간이 얼핏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한글이 없습니다. 팁을 두는 통은 없었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인테리어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영국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어요.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기는 했습니다. 의자도 불편했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베스트 메뉴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베스트 메뉴입니다. 하지만 저는 소금버터 베이글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갈릭 베이글과 소금버터 베이글은 꼭 드셔보세요. 참고로 저는 담백한 빵을 선호하고 크림치즈나 크림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크림치즈

크림치즈 종류가 엄청 많았습니다. 당근 라페도 판매중이었습니다.




런던 베이글 브릭레인 베이글

칠천원이 넘는 베이글이지만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크림치즈를 정말 싫어하지만 궁금은 해서 언니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새콤한 맛이 잘 안나서 괜찮았어요. 그런데 참깨를 별로 안 좋아하고 이에 자꾸 껴서 다시는 안 먹을 것 같습니다.




런던 베이글 브릭레인 크림치즈 꿀 베이글

같이 나온 꿀에 찍어먹으니 맛은 있더라고요. 정말 기대 안했는데 런던 베이글이 정말 맛이 좋긴 하더라고요?




런던 베이글 안국 프레첼 베이글

쪽파가 붙어있네요. 유명한 크림치즈 대파 베이글은 품절이라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4,700원입니다.




런던 베이글 프레첼 베이글 맛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굵은 소금을 싫어해서 떼어내고 먹었답니다.




프레첼 베이글

담백한 프레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런던 베이글 직원모집

직원 모집을 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이 따로 없고 저렇게 뚫어놓았습니다. 화장실은 내부에 없었습니다.




런던 베이글 안국 뮤지엄 크기

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조금 복작복작 합니다. 어떤 분들은 포장도 하지 않고 베이글 6개씩을 드시고 가시기도 하더라고요. 데워주진 않았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포크 나이프

레몬물도 있고 포크랑 나이프 스푼은 셀프 서비스입니다. 스리라차도 있었네요. 저 책같은 건 소금 보관함이었습니다.




메이플 피칸 베이글

겉에 묻어있는 설탕이 너무 불호였습니다. 끈적해서 싫어했습니다. 설탕의 아작함이 싫었습니다. 왜 베스트 메뉴인지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네요.




런던 베이글 메이플 피칸 베이글

메이플맛이 잘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 블루베리 베이글

쫀득하고 맛은 있었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베이글에 비해 큼지막한 블루베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새콤함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포장

포장은 이렇게 해주십니다. 보냉은 안했습니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솔트 버터 베이글

정말 맛있습니다. 솔트 버터 소금 버터 베이글 정말 추천드립니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버터리하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인생빵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제발 드셔보세요.




메이플 피칸 베이글

예쁘지만 너는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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