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베이글 안국
캐치 테이블
먹고가기
후기
- 플레인 베이글: 3,800원
- 토마토 허브 베이글: 4,700원
- 참깨 베이글: 4,700원
- 소금빵 베이글: 4,700원 (강력추천)
- 어니언 베이글: 4,700원
- 무화과 베이글: 4,700원
- 시나몬 피칸 베이글: 4,700원
- 블루베리 베이글: 4,700원
- 다크 초콜릿 베이글: 4,900원
- 갈릭 베이글: 5,300원 (강력추천)
- 브릭레인 샌드위치 베이글: 7,500원 (비추)
- 종류는 날마다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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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로 한 언니가 캐치 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해둔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밥도 먹고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그림도 보다가 10명 정도 남았을 때 앞으로 가서 기다리기니까 딱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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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말 인형은 귀여워서 구매하고 싶었지만 삼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형에 삼만원을 쓸 수는 없었습니다. 다른 굿즈들은 퀄리티가 엄청 좋아보이지는 않아서 관심이 안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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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이랑 우유, 커피 하나 시켰는데 거의 사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나왔습니다. 언제 다시 이곳에 올지는 몰라서 베이글을 각자 5개씩 구매했었어요. 먹고 갈 베이글로는 브릭레인 베이글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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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은 오픈 키친까지는 아니지만 내부의 베이글 만드는 공간이 얼핏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한글이 없습니다. 팁을 두는 통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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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영국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분위기는 좋았어요.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기는 했습니다. 의자도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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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베스트 메뉴입니다. 하지만 저는 소금버터 베이글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갈릭 베이글과 소금버터 베이글은 꼭 드셔보세요. 참고로 저는 담백한 빵을 선호하고 크림치즈나 크림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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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종류가 엄청 많았습니다. 당근 라페도 판매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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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원이 넘는 베이글이지만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크림치즈를 정말 싫어하지만 궁금은 해서 언니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새콤한 맛이 잘 안나서 괜찮았어요. 그런데 참깨를 별로 안 좋아하고 이에 자꾸 껴서 다시는 안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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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꿀에 찍어먹으니 맛은 있더라고요. 정말 기대 안했는데 런던 베이글이 정말 맛이 좋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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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가 붙어있네요. 유명한 크림치즈 대파 베이글은 품절이라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4,7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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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굵은 소금을 싫어해서 떼어내고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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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프레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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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모집을 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이 따로 없고 저렇게 뚫어놓았습니다. 화장실은 내부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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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조금 복작복작 합니다. 어떤 분들은 포장도 하지 않고 베이글 6개씩을 드시고 가시기도 하더라고요. 데워주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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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물도 있고 포크랑 나이프 스푼은 셀프 서비스입니다. 스리라차도 있었네요. 저 책같은 건 소금 보관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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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 묻어있는 설탕이 너무 불호였습니다. 끈적해서 싫어했습니다. 설탕의 아작함이 싫었습니다. 왜 베스트 메뉴인지 개인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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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맛이 잘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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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하고 맛은 있었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베이글에 비해 큼지막한 블루베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새콤함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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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이렇게 해주십니다. 보냉은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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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습니다. 솔트 버터 소금 버터 베이글 정말 추천드립니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버터리하고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인생빵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제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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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만 너는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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