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새녘입니다.
오늘은 시원스쿨 프랑스어로 B1 도전 열공 챌린지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 본 포스팅은 실제 구매한 강의에 대한 후기이며, 시원스쿨 프랑스어 열공 챌린지 참여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
※ 제가 열심히 카페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구매한 내돈내산 100% 시원스쿨 프랑스어 강의입니다. ※
- 목차.
1. 일주일 공부 목표 빛 달성 여부.
3. 기억에 남았던 부분, 강의 일부.
4. 필기 및 소감.
<일주일 공부 목표 및 달성 여부>
1. 하루에 강의 2개 이상 씩 듣기.
= 달성.
하루에 강의 2개 이상 씩 들었다. 몸이 힘든 날에는 공부하기가 싫었다. 하지만 밀리는 게 없어야 내일의 내가 덜 힘들테니까 꾹 참고 강의를 듣고 잤다. 밀리는 게 없어서 다음 날의 나는 어제의 나에게 고마워 했다.
2. 술술 말하는 프랑스어 패턴 강의 100% 달성하기.
= 달성.
A1, A2를 공부하다 보니까 깨달은 게 있다. 책의 순서대로 공부하지 말 것. 책의 순서대로 듣기 - 독해 - 작문 - 구술 순으로 공부하다보니 시험 날짜가 다가오면 구술이 너무 걱정되어서 오히려 공부에 집중을 잘 못했었다. 델프에 있어서 내가 점수를 잘 얻을 수 있는 부분은 단연 작문과 구술이다. 연습하면 프랑스어 구사 능력에 도움도 된다. 입 밖으로 프랑스어를 내 뱉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강의를 열심히 수강했다. 일주일 동안 밀리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들은 결과
3. 복습을 열심히 하기.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
= 50%.
복습을 하기는 했지만, 프랑스어 패턴을 완전히 익히지는 못했다. 쉬운 것들은 잘 외워졌지만 자꾸 한국식으로 생각해서 헷갈리는 것들이 많았다.

< 기억에 남았던 부분, 강의 일부 >

1. Peu importe ~ = ~은 상관 없어.
- Peu importe la couleur. = 색깔은 상관없어.
- Peu importe le genre. = 장르는 상관없어.
- 프랑스어로 1:1 번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의역이 포함되어 있다. importer는 수입하다의 의미도 있지만 중요하다의 의미도 있다.
* La couleur = 색깔.
* Le genre = 장르. (우리가 말하는 그 장르, 영화.)
2. Ça dépend de ~ = ~에 따라 달라.
- Ça dépend de. = 그때 그때 달라.
- Ça dépend de la personne. = 사람에 따라 달라.
- 프랑스인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라고 한다. 특히 뭔가를 문의하면 Ça dépend. 이라고 답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입에 잘 달라붙는 표현이다.
* la personne = 사람.
* Les gens = 사람들.

1. Ça rique de ~ = (~할)지도 몰라.
- Ça rique de prendre du temps.
=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몰라.
- Ça rique de manquer une bonne occasion.
= 좋은 기회를 놓칠지도 몰라.
- de te가 같이 오는 경우, de te를 연결해서 발음.
* risquer = (~할)위험이 있다, 우려가 있다.
* manquer = (기차, 버스) 놓치다, (기회를) 잃다.
2. J'ai du mal à ~ = (나는 ~하는 게) 어려워.
- J'ai du mal à dormir. = 잠자는 게 어려워.
- J'ai du mal à = 이해하는 게 어려워.
- 프랑스인들이 자주 쓰는 표현이라고 한다. Mal은 아플 때 쓰는 표현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남성명사로 어려움, 곤란, 장애를 의미한다. 나쁘지 않아라는 의미로 Pas mal을 쓰기도 한다.
* dormir = (끝부분 발음.) 잠자다.
* comprendre = 이해하다.

Je me suis fait couper les cheveux.
= 나 머리 잘랐어. (미용사가 잘라줌)
Je me suis coupé les cheveux.
= 나 머리 잘랐어. (내가 스스로 자름)
- "se couper + 신체"라고 하면 자신의 신체를 자르다라는 의미. 근데 머리카락 말고 다른 걸 자를 일은 없을 것 같다. opérer의 경우도 Je me suis fait opérer. 라고 하는데, 내가 내 스스로를 수술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 couper = 자르다.
* se couper = 스스로 자르다.
* opérer = 수술하다. (우리나라 의미로 수술받다)
< 필기 및 소감 >

필기가 많은 강의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필기하면서 강의를 듣는 편입니다.
그래야 뭔가 더 공부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PDF 파일에 나와있는 부분을 제외하고 선생님께서 따로 말씀하시는 부분을 전부 필기했습니다. 모르는 단어, 동사가 나오면 따로 적어서 필기해 두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로 설명해주시거나,
따로 필기를 해주시기도 하는데 그 부분이 더 흥미롭더라구요. 원어민 친구가 있지 않는 한 언어를 쓸 기회가 많지도 않고, 구어체를 파악하기도 좀 어렵잖아요? 엠마 선생님께서는 구어체도 알려주시고, 비슷한 패턴도 더 알려주셔서 회화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챌린지를 시작하고 나니 해이해 진 마음이 꽉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공부하기가 싫어도 챌린지가 있으니 하게 되는!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 하는 목표가 있으니 매일매일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사람에게 이 챌린지는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다음 주에도 챌린지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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