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PARIS NANTERRE5

24. 23/01/27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인터넷 쇼핑만 했다. 2023년 01월 27일 프랑스 일기.어제 Franprix에서 0.99유로에 양파를 구매했다. 양파가 엄청 작은데 양이 많다. 양파 한 개랑 순두부 양념 한 개랑 순두부 한 봉지랑 양파 하나랑 달걀 2개 넣었다. 양파는 엄청 작은데 단단하다. 이번 방울 토마토는 별로 맛이 없군. 방울 토마토는 저렴하고 건강한 식품이니 많이 먹도록 하자. 밥을 먹고 방울토마토랑 파스키에 빵 3개를 먹었다. 파스키에 빵오레는 맛이 없네. 다른 곳에는 냉장고 우유를 안 판다. 상온 우유는 먹기가 싫어서 아직까지 도전을 안하고 있다. franprix 에는 냉장고 우유를 판다. 맛은 미묘하다. 오늘 보니 어제 이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라고. 재밌다. 점심에 다 못먹어서 남은 걸 데워서 다시 먹었다. 달걀 2개를 더 추가했다.. 2023. 1. 28.
23. 23/01/26 언어적 고통은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한다. 2023년 01월 26일 목요일 프랑스 일기.목이 많이 나아졌다. 어제 미역국이 더 맛있다. 한화로 약 1만원인 미역국. 그래도 맛있다. 또 사먹어야지. 수업 시간에 디알로그를 만드는 것이 있었다. 이 수업에는 한국인도 있는 것 같았다. 터키 친구도 있고 역시나 이탈리안이 많다. 이탈리안 친구의 영어 발음이 왜이렇게 웃기지. 투데이 모닝그. 홀드맨. 이렇게 발음했다. 친구가 오늘 아침에 학교를 오는데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여자와 그 여자를 향해 망치를 들고 있는 남자를 봤다고 한다. 남자가 소리치면서 당신 맨날 이런다면서 화냈다고 한다. 여전히 izly문제가 해결이 안되어서 친구가 대신 돈 내주었다. 다음에 갚아야겠다. 그런데 진짜 맛없게 생겼다. 나만 남기고 친구들은 다 먹었다. 독일인 친구가 있었는데,.. 2023. 1. 27.
22. 23/01/25 수요일은 수업이 네 개가 있다. 2023년 01월 25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절대로 저 핫케이크를 사먹지 마시오. 아무 맛도 안나고 쓴 맛도 난다. 목이 너무 아파서 잘 못잤다. 프랑스는 너무 춥다. 오늘은 수업이 4개나 있는 날이다. 프랑스어 수업 2개랑 2개는 전공 수업이다. 한나라는 친구도 만나고. 독일인이었다. 우크라이나인과 소말리아인과 콜롬비아인도 있었다. 다 교수님들이었다. 이 수업은 이 학교 대학생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보다. 이탈리안 친구들은 내 앞에서 영어로 대화한다. 너무 고맙다. 아무튼 선생님과 함께 학교 돌고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늦으니까 선생님이 파리지앵이라고 했다. 저 빵쪼가리만 아침에 먹고 가니까 배가 고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 4시간 동안 수업을 들었다. A2는 너무 쉬운 느낌의 수업이긴 했다. 나도 내 .. 2023. 1. 26.
6. 23/01/09 프랑스에서 폴란드 친구를 사귀다. 어제 23시에 자서 4시에 깼다. 계속 누워있다가 깼다. 30분에 한 번씩 깼다. 늦을까봐. 사길 정말 잘한 물건. 한국에서 구매한 프랑스산 헤어집게. 프랑스에서 헤어집게 사려면 환율 때문에 2만원 넘게 주고 사야한다. 너무 비싸. 그리고 마트가서 헤어집게 가격 보니까 8유로가 넘었다. 어제 franprix에서 사온 물과 mytilles. 안 씻고 한 알 집어먹었다가 씻어서 먹었다. 맛있었다. 2유로 조금 넘었던 블루베리. 저 물도 실패. 하지만 나쁘진 않다. 블루베리 통을 그릇으로 쓰려고 했는데 구멍이 나있었다. 눈썹 가위로 생수병 잘라서 만들었다. 시리얼은 많이 퍼먹는 맛이 좋읃데. 프랑스에 오니 머리카락이 뻣뻣해졌다. 헤어오일 쓰니까 괜찮다. 머리가 짧아져도 목욕시간은 줄어들지 않는다. 머리가 너무.. 2023. 1. 10.
5. 23/01/08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배가 부른 날. 오늘은 알람때문에 깼다. 7시에 기상. 더 자고 싶었는데. 프랑스에서 와서 가장 좋은 점은 잠을 잘자고 잘 일어난다는 것이다. 여긴 따뜻한 말도 잘 나온다. 좋은 점들을 꼭 기억하자.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분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다. 필시 이곳은 담배피는 곳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확신할 수 있다. 언젠가 친구에게 물어봐야지. 근데 나 친구는 언제 사귈 수 있을까나. 옆 호실과 딱 붙어있다. 나는 매일 문 열고 다닌다. 커튼도 확 걷어놓고. 왜냐하면 방이 너무 어둡기 때문이다. 스탠드 꼭 필요한데 언제사지. 아마존으로 시키려고 해도 너무 비싸다. 프랑스는 다 너무 비싸다. 다이소에서 1,000원이면 살 것을 여기서는 10,000원에 구매해야한다. 이게 뭐야. 말도 안된다니까. 화남. 고장.. 2023. 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