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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낭테흐 대학교2

131. 23/05/16 Arras avec Yoon. (feat.인종차별) 마리아, 오케스트라. 2023년 05월 16일 화요일 프랑스 일기. 마리아가 떠난다고 한다. 항상 다음에 보자고 말만하고 보지 못했다. 우리랑 같은 그룹에 있던 친구인데 어느 순간 다른 그룹으로 가는 바람에 자주 보지 못했다. 마리아는 너무 재밌는 친구였고, 좋은 친구였다. 인사를 하러 갔는데 아직도 방에 물건이 한가득이었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모노프리에서 샀다던 노트를 선물로 주었다. 슬픈 순간이었다. 저걸 한국어로 뭐라고 번역을 해야할까. 직역하면 밤 놀이인데 어감이 조금 이상하다. 그 친구한테 메시지를 보냈는데 여전히 답장은 안온다. 용기내서 보냈는데 말이지. rer를 기다리는데 한국어 방송이 나왔다. 정말 대박이다. 중국어도 아니고 한국어가 말이다. 그냥 한국어만 나왔다. 너무 신기했다. 살짝 불친절한 듯한 점원분이.. 2023. 7. 6.
105. 23/04/20 교환학생을 위해서는 나의 언어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친구들 덕에 마음이 따뜻했던! 2023년 04월 20일 목요일 프랑스 일기.오전 08시 15분에 이 빵을 먹었다. 모닝빵이다. 목요일 아침은 빨리 챙겨먹어야 되기 때문에 주로 빵 같은 것을 먹는다. (수요일 추가 일기) 파울라는 컨닝을 했다. 에스테반은 중국인 가수를 묘사하는데 눈을 찢는 제스쳐를 취했다. 추후에 발레에게 이 이야기를 했다. 어제 베이직 핏을 갔다. 자크랑 메르김이라는 친구와 함께 갔다. 메르김은 노르웨이에서 태어났는데 지금은 프랑스인이라고 했다. 신기하게도 메르김의 영어는 되게 명확하게 들렸다. 운동을 끝난 뒤에 에미리트 카페에 갔다. 잠깐 직원분이 지나간다고 내 의자를 훅- 미셨다. 그래서 의자와 책상 사이에 갇혔다. 너무 웃겼다. 22시가 넘었는데도 영업 중이었다. 들어가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만다라는..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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