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프랑스 영화관2

57. 23/03/01 FNAC 책 픽업, 크레이프, BABLYON을 보다. 2023년 03월 01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친구가 나보고 여길 가봤냐고 물어봤다. 처음 보는 곳이다. 프랑스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인 것 같기도 하다. 친구가 초대한다는 표현을 썼다. 영화값을 자기가 내겠다는 뜻인가? 어림도 없지. 영화 시간표를 보는데 세상에나 익숙한 얼굴이 있는 것이었다. 나는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살면서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최악이었던 영화가 바로 이 영화다. 지금은 전애인이 되어버린 그사람과 봤던 영화이다. 도그빌다음으로 쓰레기 같은 영화다. 물론 나의 주관적인 기준에서이다. 아무튼 이 영화를 프랑스에 내보내다니 너무 창피했다. 정말 맛있었다. 한국에도 토마토 퓨레가 있나? 한국에는 토마토 소스가 있지. 아무튼 진짜 너무 맛있어서 감동적이었다. 끓이기 전까지는 색깔이 연했는데 .. 2023. 3. 7.
40. 23/02/12 프랑스에서 Retour à Séoul을 보다. 2023년 02월 12일 일요일 프랑스 일기.프란과 코키와 오르세 미술관에 갔다. rer를 탔는데 친구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저번처럼 무섭거나 숨이 가쁘지 않았다. 오르세 미술관에 갔는데 문이 닫겨있었다. 기술적인 문제로 오늘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앞에 사람들이 많았다. 아쉬움에 떠나지 못하는 것일까? 오르세 미술관 바로 앞에 공짜 미술관이 있었다. 행복 미술관이었던가. 벽화인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정말 이집트 느낌이 나서 신기했다. 만드는 과정도 있었다. 과학적으로 그리는 것 같았다.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좋았다. 이집트 미라전을 한국에서 보고왔는데 미라는 여기에 없었다. 너무나도 이집트 느낌이 잘 나는 작품이었다. 정말 유명한 작품.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나 어렸을 적에 로댕 이라는 레스.. 2023. 2.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