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랑스 낭테르4 134. 23/05/19 친구 집가서 암스테르담 여행계획, 친구 캠핑 카에서 체스. 2023년 05월 19일 금요일 프랑스 일기. 리들에서 샀던 중국빵을 먹었따. 나름 부드럽고 브리오슈같은 빵이다. 옷을 입으려다가 이 문구를 발견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졌고 지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지연도 이 옷을 사고 싶다고 했다. 진짜 좋은 말이다. 이렇게 살면 우울해지지 않을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살아있다 건 좋은거야. 도마뱀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봤다. 저 어깨가 드러나는 옷은 기숙사에 누가 버리고 가서 내가 주운 옷이다. 지하철에서 저런 옷을 입은 사람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나도 살까고민하던 찰나에 타이밍 좋게 기숙사에 그 옷이 있었고 내가 겟했다. 그런데 저 살이 뚫린 부분이 너무 뜨거워서 안에 반팔을 껴입었다. 친구 염색을 도와주었다. 풀네임은 미켈란젤로이다. 하지만 미키라고 부.. 2023. 7. 23. 70. 23/03/14 도서관, 친구 만나기, 전화하기. 2023년 03월 14일 화요일 프랑스 일기.오늘은 수업이 16시에 있는 날이다. 밥먹으려고 주방에 내려갔다. 청소하시는 분이 나에게 인사를 두 번이나 하셨는데 내 인사 못들으셔서 그런 것 같다. 눈을 부릅뜨시고 인사를 다시 하셨다. 내가 인사를 무시했다고 생각하신 듯하다. 비가 왔다. 빨래를 했다. 3유로는 너무 비싸다. 이 금액이면 달걀 12구를 살 수 있는데 말이다. 어제 만든 감자 치즈 호떡을 해먹었다.꿀에 찍어먹었다. 쫀득하진 않았다. 크레이프도 먹었다. 토마토 소스는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크레이프도 다 먹었다. 수업 가기 전에 밥먹고 준비하고 친구랑 전화를 했다. 그리고 건조기는 그냥 돌리지 않았다. 환기도 시킬겸 방문을 하루종일 열어두었다. 수업 가기 전에 도서관에 가서 수업 복습을 조금.. 2023. 3. 15. 69. 23/03/13 수업 없는지도 모른 채 학교 갔다가 장보고 집에 돌아와 감자치즈호떡을 만들었다. 2023년 03월 13일 월요일 프랑스 일기.아침에 실컷자고 일어나서 시리얼을 먹었다. 어제 남긴 거 다 먹었다. 시리얼은 분명히 어제 샀는데 2일만에 다 먹었다. 발목이 너무 아파서 아마존으로 발목 보호대를 주문했다. 준비하고 수업하는 곳에 갔는데 사람이 없었다. 알고보니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었다. 그래서 바로 역으로 가서 rer를 기다렸다. nanterre ville에 가서 la poste에 가야한다.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엄마랑 짧은 통화를 했다. 역에서 내렸는데 약간 위험한 느낌이었다. 우체국 가는 길에 들어서니 비로소 안전함을 느꼈다. 목련이 펴서 사진을 찍었다. 오늘은 공기가 따뜻한 날이다. 14시에 다시 운영한다고 해서 시간 맞춰서 왔는데 문이 열리지 않았다. 사.. 2023. 3. 14. 64. 23/03/08 오늘도 파업이라고? 마트 갔다가 빵 먹는 일상. 2023년 03월 08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어제 갑자기 공부를 하고 싶어서 새벽까지 공부를 조금 했다. 노래를 틀어놓고 동사변형을 적은 거라서 공부가 제대로 되지는 않았겠지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한 게 오랜만이라서 재미있었다. 수요일은 4개의 수업이 있는 날이다. 수요일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을 챙겨먹는다. 알람이 계속 울렸지만 자고 싶어서 20분 정도 있다가 일어났다. 알람은 계속 울린 채였다. 그리고 일기장에 적는 것을 깜빡했는데 03월 03일 금요일에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었다. 복도가 시끄럽긴 했는데 나는 수업이 없는 날이기도 하고 침대에 누워있고 싶어서 누워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 두 명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뭐라고 말했는데 역시나 내.. 2023. 3.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