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라질한국인11 [브라질] 23. 2025/02/09 스트레스 투성이다. 2025년 02월 09일.오늘은 18시 10분에 일기를 쓴다. 몸은 좋지 않고 알레르기는 낫지 않았다. 두드러기는 아직도 그대로다. 점심으로 라쟈냐를 먹었다. 맛이 없었다. 어이가 없는것? 친구는 수건을 계속 바꿔서 쓰지만 난 여기와서 수건 딱 한 번 바꿔주심. 어제 새수건으로 일하시는 분이 교체해주셨는데? 갑자기 예전 수건으로 바뀜....브라질과 카자흐스탄...다들 나한테 화난 것 같아... 다 내 잘못으로 인한 거겠지. 근데 난 또 이해받고 싶네. 스트레스받아.빨리 한국에 가고싶다. 가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지만. 2025. 2. 10. [브라질] 19. 2025/02/05 이틀 동안 집콕했다. 브라질 맛있는 쿠키. 2025년 02월 05일 수요일.다리가 너무 아프고 그래서 잠을 잘 못잤다. 머리도 아팠다. 꿈이 산만했다. 친구가 하지 말라는 걸 했다. 그리고 우리는 같이 낙상사고를 당했다. 매트리스에 떨어졌지만 얆은 매트리스였다. 해몽 찾아보니 불안함 자존감 하락이라고 하네. 근데 매트리스에 닿았으니 또 완전히 사라지진 않는다는 것 같다.나 어릴 때 중고등학생때 토스트에다가 핫초코를 먹는 걸 진짜 좋아했고, 천하장사 소세지랑 차가운 초코 우유를 먹는 것을 좋아했다. 헐 인스타툰 사메님 벌써 1만 달성.. 나도 1만 달성하고파. 근데 그만큼의 그림매력이랑 자주 그려야할 듯.12시 반인데... 어제 18시 이후로 아무것도 못 먹음. 내가 안 먹은 것이지만. 배고프다.단백질 쉐이크 먹으려 했는데 두리안인지뭔지 쉐이크더라.. 2025. 2. 6. [브라질] 18. 2025/02/04 브라질에서 하루동안 먹은 것들. 한 일은 없음. 2025년 02월 04일 화요일.어제 23시 30쯤 잤다. 다리가 너무 아프다. 그냥 온 몸이 다 아프다. 어머니는 목소리가 크시고 항상 어침에 통화를 하셔서 그 소리에 깼다. 그리고 밖에는 쾅쾅 거리며 공사를 하더라고? 10시 17분 기상. 잠을 잘 자진 못했다. 파란 담요가 어디갔지...킨들 설정했는데 뭐가 뭔지... 밀리의 서재 못 쓴다는 것이 아쉽다. 이제 원서 막 읽고 영어를 익숙하게 읽자. 난 영어를 잘하지만.. 독해를 못함. 가벼워서 너무 좋다.. 아직 어떻게 잘 쓸지는 모르겠어 .. 언어학책만 읽어야지.이거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세일하네. 근데 안 삼. 나 옷 안사기로 했으니까. 1월에 비행기 탈 때 급하게 산 트레이닝 바지 3만원짜리빼고. 11월, 12월에는 옷 안삼. 유럽 여행하면 빈.. 2025. 2. 5. [브라질] 17. 2025/02/03 플로리아나폴리스에서 돌아온 뒤, 고모 생일파티와 킨들. 2025년 02월 03일 월요일.어제 친구가 자꾸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화장실가서 물 틀어놓고 있고 에어컨 끊다해놓고 안 꺼서 잠 못잠. 춥기도 하고. 체크 아웃 하고. 리셉션 아저씨가 우버 오기 전까지 말동무해주심. 아마존 출신이시라고 함. 가장 큰 주라고 함.한국가면 피부과 가고 싶어. 왼쪽 볼에 있는 여드름이 안 사라짐. 작게 몇 주 있다가 엄청 커지더니 다시 작아짐. 근데 뿌리 뽑힌 것도 아니고 작아진 상태로 안사라짐. 진짜 피부가 제일 중요해 나한테는.마트가서 스폰지밥이 그려져 있길래 산 빵. 미니 주스도 있었는데 안 샀다. 한화로 약 3천원 정도에 산 빵. 브라질에서 먹은 빵 중 제일 맛있었다. 그렇다고 진짜 맛있다는 건 아님. 정말 브라질 빵은 왜 다 맛이 없을까. 포르투갈 에그 타르트도 여기.. 2025. 2. 4. [브라질] 15. 2025/02/01 Lagum 라굼 콘서트에 가다. 2025년 02월 01일 토요일.결국 다운로드 문제로 2월 1일에 올라간 내 인스타툰.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씩 올린 셈이다. 잠은 역시나 잘 못잤다. 너무 피곤. 아침을 먹으라고 하셔서 식빵 테투리 없는 거 4조각과 우유를 조금 먹었다. 이 빵은 또 단 느낌이네. 어머니께서 예약해주신 택시타고 가는데 내가 체크인을 안해서 휴대폰으로 하려 했는데 자꾸 튕겨서 안되었다. 항공사 예매가 아니라 그런지 다행히도 벌금 물고 그런 거 없었다. 그런데 이 공항에는 키오스크에 영어가 없다. 그리고 직원도 영어를 못하는 건지 자꾸 포어로 이야기하고 친구한테 이야기하는 거.뮌헨 공항에서 노숙할 때 계속 밤 새도록 청소해서 잠 못잤는데 여긴 뭐 그런 거 없다.2시간 40분 비행... 추웠다. 애기들이 많이 타서 시끄러웠다.. 2025. 2. 2. [브라질] 14. 2025/01/31 미용실에서 7시간 넘게 있었다. 2025년 01월 31일 금요일.1월의.마지막이다. 인스타툰은 이번 달에 3화 정도만 올렸네... 작업 속도가 너무 나지 않는다. 어제도 잘 못잤어. 밖에 누가 엄마를 부르는건지... 소리지르는 소리랑 어머니의 신발 소리.남은 빵 3조각을 해치웠다. 나도 그림으로 돈벌고 글로 돈 버는 사람이고 싶다.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이다. 또 가르치며 돈 버는.근데 왜 항상 나이프랑 포크를 반대로 두시는걸까?안되는 포어를 갖고 혼자 쇼핑해서 옵티프리 미니 찾으러 다님. 안되면 그냥 미스트 통에 담아야하나... 결국 못찾음. 작은 거는 안파는 것 같다.이 마트도 구경했다. 허쉬 포장지가 좀 더 노랗다. 시나몬 롤 카라멜 맛도 있어서 살까 했는데 너무 달 것 같아서 안 샀다. 잘했어.그라나도 구경했는데 코코넛이 없다는 .. 2025. 2. 1. [브라질] 13. 2025/01/30 브라질이 위험하냐고요? 음...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2025년 01월 30일 목요일.각질제거를 안해서 그런가... 갑자기 피부가 오돌토돌 !늦잠잤다. 09시 51분 기상.어제 새벽에 누가 줄넘기하고 그래서 잘 못잤다.꿈꿨는데 배경이 미국이었다. 모르는 사람들이 나왔다.얼굴 비대칭 교정하려고 했는데 500만원 ? 그냥 요가나 해야겠다.아나 아슬아슬하더니 거울깸. 잘가 ~미아가 자꾸 나보면 흥분해서 난리임... 다리를 긁혔다. 내 손가락 먹으려고 함. 아프진 않았지만 겁남.쿠앤크는 실패가 없지 ! 생각했는데 맛없었다... 근데 물만 탔는데도 달더라고... 이거랑 빵 먹었다. 아침을 먹고 점심은 늦게 먹었다. 친구가 엄청 늦잠을 자기도 했고 또 친구랑 엄마랑 싸우는 바람에 점심시간이 늦어졌다. 이제 한 번만 더 먹을 분량의 빵만이 남았다.치킨 너무 맛있었다 !.. 2025. 1. 31. [브라질] 12. 2025/01/29 브라질에서는 한식당을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2025년 01월 29일 수요일.잠을 잘 못잤다. 새벽에 폭죽소리가 들렸고 친구방도 시끄러웠다. 또 배가 아팠다. 여기선 빵을 먹으면 안되겠다. 오토 코렉션을 껐더니 오타가 줄은 것 같다. 어제 그림이 진짜 안그려졌다. 인스타툰 시작한지 50일이 지났다. 그리는 걸 멈출 생각은 없지만 조금 서운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내 만화를 안볼거면 왜 팔로우를 누른걸까... 인스타 스토리만 보는건가.Pipoca 팝콘 뽀삐까라고 어제 이야기해서 친구가 웃음.이제 2주 남음 ㅠㅠ5시 40분 기상. 어제 산 핑크쿠키 친구가 새벽에 먹었네. 아침에 하나 먹어봤는데 맛없고, 개미만 꼬여있음. 너무 배고파서 빵 많이랑 딸기맛 프로틴 우유. 근데 브라질은 빵을 잘 못한다. 빵이 다 맛이 없음. 프로틴 우유는 딸기약 맛났다. 일.. 2025. 1. 30. [브라질] 3. 2025/01/20 Shopping da Bahia에 가다. 2025년 01월 20일 월요일.꿈에서 카페가서 컵 훔치는 꿈. 그리고 또 쫒기는 꿈. 누군가한테. 그래서 친구가 구해줌. 난 항상 불안하면 쫒기는 꿈을 꾼다. 도망가는 꿈. 꿈이 너무 힘들었다. 성 아그네스 데이라서 남편 얼굴이 나올 줄 알았건만.너무 많이 잤나? 22시 넘어서 잔 듯. 피부가 더 안좋아짐. 잘자서 여드름이 빨리 익은건가? 좋다고 크림을 너무 많이 발랐나? 깨끗하던 오른쪽 피부에도 뭐가 남. 나는 집에서 베겟잇을 매일 수건으로 가는데 여기선 그럴 수 없으니까 볼쪽 피부가 안좋아지는 걸지도? 근데 많이 자서 그런지 피부는 부들부들해. 모공도 줄어든 것 같다. 대박.쇼핑몰에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 가게 되었다. 내가 아침을 안 먹는다고 하니 어머니는 놀라셨다. 사실 여기 브라질에서.. 2025. 1. 2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