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새녘입니다.
제주 중문에 위치한 돈가스 맛집, 몸냥식탁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몸냥식탁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72-1층.
전화번호: 064-738-1723.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마지막 입장: 19:50/일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마지막 주문: 14:30)
메뉴: 흑돼지 돈까스, 우동.
![](https://blog.kakaocdn.net/dn/bkR0no/btraRwAW80W/fRQWfX7DK4aSlPclonknU1/img.jpg)
몸냥식탁의 외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한 건물이구요.
1층만 몸냥식탁 건물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c0KrW/btraLtS3QEs/uFDwj4uzYefPWvt6FTYnfk/img.jpg)
평일 오후 6시에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10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하는 자리가 가게 내부에 있어서 덥지 않았어요.
방문자명단 작성과 손소독은 필수.
![](https://blog.kakaocdn.net/dn/T2wNe/btraLteszpN/eKYD5llHTLAoAno9YO92XK/img.jpg)
몸냥식탁 내부 모습입니다.
좌식 자리는 없습니다.
테이블 간에 간격이 너무 좁지 않아서 좋았어요.
요즘같은 시기에 테이블 간에 간격이 너무 좁으면 좀 불안하고 싫더라구요.
![](https://blog.kakaocdn.net/dn/bEficq/btrbrUOBLhg/AqIrMzwlB6SkKnWVCQU4lk/img.jpg)
< 몸냥식탁 메뉴판 및 가격 >
- 돈가스.
뼈등심: 18,000원. (검정 빵가루와 뼈 등심 부위로 만든 몸냥식탁의 시그니쳐 돈가스)
등심: 13,000원. (고소한 지방이 포함된 흑돼지 등심 부위)
안심: 13,000원. (지방이 없고 담백한 흑돼지 안심 부위)
- 우동.
크림 우동: 12,000원. (제주도 해산물과 크림 소스)
해물 우동: 12,000원. (다양한 해산물과 된장 육수)
- 주류.
테라 생맥주: 3,000원.
제주 위트 에일: 6,000원.
- 음료.
콜라, 사이다, 환타: 2,000원.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 진행 중.
- 1회 작성 시, 음료수 증정.
- 5회 작성시 돈가스 안심 증정.
- 10회 작성시 돈가스 뼈등심 증정.
![](https://blog.kakaocdn.net/dn/bBwgRg/btraQr7KXOC/XYltiaCUcDekFxgwNYkZa1/img.jpg)
뼈 등심 돈가스, 등심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안심은 재료소진으로 인해 주문이 불가능했어요.
뼈 등심 돈가스는 저희가 마지막 주문이었습니다!
영업 마감시간은 8시 30분인데 7시쯤 되면 재료가 다 마감되나봐요.
맛집이라는 의미인가요!
밥은 한공기 가득, 잡곡밥이었어요. (오히려 좋아)
돈가스 소스는 익숙하고 맛있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소금, 홀그레인 머스터드, 고추냉이도 찍어먹어봤는데 조화가 좋았습니다.
양배추 샐러드 드레싱은 유자 혹은 레몬인 것 같았어요. 상큼했습니다.
깍두기, 할리피뇨, 꼬들 단무지도 밑반찬으로 나왔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tUYs3/btraKFTIye7/QmEGZkp9s67yxK43MrzsT0/img.jpg)
뼈등심이 좀 비싸서 원래 안시키려고 했거든요.
그래도 온 김에 먹어보자하고 시켰습니다.
우리가 주문하고 나니 재고 소진이었어요. (시키길 잘했다)
다른 곳에서는 현무암 돈가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던데 여기서는 그냥 뼈 등심 돈가스라는 이름이네요.
![](https://blog.kakaocdn.net/dn/p41yH/btraMpiwlxB/HjavYdEbrLq212jkmpbPtK/img.jpg)
똑같은 등심이라서 육질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등심 돈가스가 더 맛있었어요.
뼈등심은 부드럽지만 살의 밀도가 더 높은 느낌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지만, 뼈 등심은 약간 퍽퍽살 느낌이 조금 있었어요.
검은색 빵가루를 사용해서 신기했지만 맛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MlmQY/btrblkA0zDL/hkzGJEhPkVc9Ku9lTtWLU0/img.jpg)
몸냥식탁은 1층에 위치해 있고, 제이문 커피는 몸냥식탁의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날씨도 덥고, 해도 늦게져서 많이 돌아다니면 피곤한데 동선을 줄일 수 있어서 위치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밥 먹고 커피나 디저트 드시는 분들은 바로 2층에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할인도 받고, 달콤한 디저트도 즐기고 일석이조.
'내가 먹어본 모든 것들에게 > 음식점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미/송정] 구미 피자헛 송정 2호점 방문해 본 후기 (0) | 2021.08.31 |
---|---|
[구미/남통] 구미 맛집, 금오산 맛집 강된장과 보리밥이 맛있는 “곤지곤지” 후기. (1) | 2021.08.16 |
[제주/중문] 원조 보말 칼국수집, 중문 수두리 보말 칼국수 후기. (0) | 2021.08.05 |
[대구/복현] 혼자 밥 먹기 좋은, 여부 초밥 영진 전문대점. (0) | 2021.07.29 |
[제주/성산] 제주 김만복 김밥 / 제주 전복 김밥 / 제주도 김만복 김밥 / 제주 김만복 성산점 후기. (0) | 2021.07.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