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새녘입니다.
여름에는 정말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안 더운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컨버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잘 안신게되더라구요.
발이 뜨끈뜨끈해지는 느낌이 정말 별로에요.
여름에는 역시 슬리퍼나 샌들이 최고인 것 같아요.
오늘은 여름맞이 슬리퍼 추천,
NASA 알코트 무중력 슬리퍼 올리브 색상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알코트 무중력 슬리퍼 - 올리브 컬러 ]
색상: 올리브, 베이지, 화이트, 블랙.
사이즈: 230 ~ 280mm.
가격: (할인가) 49,000원.
FREE YOUR FEET.
= 당신의 발에 자유를 주어라.
신발 상자에 적힌 이 말이 바로 알코트 슬리퍼의 모토인 것 같아요.
(엄청 편할 것 같아서 기대되는!)
정식 스티커는 아닌 것 같지만,
취급주의 박스 테이프가 붙어 있어서 내용물이 더 안전하게 배송되었을 것 같은 느낌!
상자 안에 신발상자가 따로 들어 있습니다.
그 안에 슬리퍼가 들어있답니다.
신발 상자에다가 리본만 추가한다면,
선물용으로도 너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올리브, 블랙이 있는데 저는 올리브를 선택했어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슬리퍼와 무게를 비교해봤습니다.
뉴발란스 슬리퍼는 2년 전에 구매했는데 아직 새거같죠? 잘 못 신고다녔거든요.
말랑 푹신하고, 발이 편하지만 조금 무거워서 발등으로 슬리퍼를 끌고 다니는 느낌이었어요.
무게를 비교해보니 확실히 뉴발란스 슬리퍼가 조금 무거웠던 것은 사실이었네요.
알코트 슬리퍼와 60g 정도 차이가 나네요.
제 경험상 슬리퍼는 정말 가볍고, 푹신해야 손이 잘 가는 것 같아요.
나사 알코트 슬리퍼는 EVA 소재를 사용해서 정말 가벼워요.
150g이라는 무게가 그 가벼움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 나사 알코트 슬리퍼 무게 비교 >
달걀 3~4개 정도가 약 150g정도 되는데, 알코트 슬리퍼는 그 무게와 비슷하네요.
달걀 3~4개 라고 하면 느낌이 잘 안오시죠?
그래서 우유 200ml의 무게를 한 번 재봤어요.
우유 200ml: 217g > 알코트 슬리퍼 한짝: 150g
알코트 슬리퍼 한짝은 우유 한 개보다 더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네요.
저는 여행을 갈 때, 슬리퍼를 꼭 챙겨다니는 편이에요.
(갑자기 바다를 갈 수도 있고, 가까운 곳에 잠깐 다녀올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짐을 챙길 때마다 슬리퍼가 무거워서 안 챙긴 적도 몇 번 있는데 그렇게 불편할 수가 없더라구요.
나사 알코트 슬리퍼는 가벼워서 챙겨다니기도 좋았습니다.
비빔면 2개: 269g < 알코트 슬리퍼: 300g < 카스 맥주 한 캔: 369g.
알코트 슬리퍼는 이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이 오시려나요.
올리브는 블랙 다음으로 무난한 컬러라서 여기저기 매치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슬리퍼인데 샌들처럼 생겨서 아무거나 입어도 잘 어울려요. 범용성 좋은 슬리퍼!
신어보니까 푹신하고, 가벼워요.
오래 신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았어요.
걸을 때 발등에 쓸리는 느낌도 전혀 없습니다.
발등으로 슬리퍼를 끄는 느낌도 안들어요.
맨발에 신어도 편하고, 양말에 신어도 편합니다.
저는 실내에서는 안 신고, 실외용으로 신는데 사무용 슬리퍼나 간호화로도 신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실내용 슬리퍼로도 신으셔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알코트 슬리퍼의 바닥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끄럼 방지 홈이 파여있어요.
바닥면에 홈이 파여있어서 그런지 걸을 때 편안하고 발굴림이 매끄러웠습니다.
화장실에서도 신어봤는데 전혀 미끄럽지 않더라구요.
미끄러운 슬리퍼를 신었다가 넘어져서 다친 적이 있어서 이 점이 저한테는 엄청난 장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방수기능도 있어서 바닷가에 갈 때 신어도 좋을 듯해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고, 이중쿠션을 사용해서 그런지 신어보니 일반 슬리퍼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양말을 신고 신으면 느낌이 덜한데,
맨발에 신으면 슬리퍼가 발에 착 붙는 느낌입니다.
슬리퍼를 신고 발을 털어도 슬리퍼가 잘 안 벗겨져요.
키높이가 4cm인데 이게 돔 쿠션이라서 충격흡수를 한다고 합니다. 딱 신었을 때 높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발 고관여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구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슬리퍼에 진심인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느껴졌어요.
새삼 발 건강의 중요성을 이렇게 느끼게 되네요.
요가할 때도 발을 맨날 풀어주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발 건강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내가 아는 그 나사(NASA)에서 만든 슬리퍼인가?
찾아보니까 나사에서 만든 것은 아니고, 나사 우주탐사에 영감을 받아서 탄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달착륙선의 돔형 구조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나사(NASA)라는 이름은 왜 붙은거지?
무중력 슬리퍼의 설계도랑 제품 철학을 나사가 직접 검토해서 나사 승인 머천다이즈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사라는 이름이 알코트 슬리퍼 앞에 붙게 된 것입니다.
제품 개발과정에 나사가 참여하거나, 나사의 기술이 적용된 것은 아닙니다.
탄력성이 얼마나 좋은 지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탄력성, 복원력 모두 좋은데요!
EVA 재질이라서 비틀면 쭈글쭈글하게 될 줄 알았는데, 몇 번을 비틀어도 멀쩡합니다.
가볍고, 탄성이 좋은 재질로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맨발에 신어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슬리퍼입니다.
도서관이나 마트갈 때 맨날 신고 다녀요.
학교 선생님들 슬리퍼로도 정말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만족스러운 슬리퍼입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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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상품은 본 업체로부터 제품만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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