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전화번호: 054-771-2233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마지막 주문: 20:00, 20:30, 21:00 요일별 상이
주소: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454 (읍천리) 1층
빵 많고, 맛있고, 바다 보이고, 쉬기 좋은 카페
경주 여행
경주 카페
경주 더킹
8월달에 경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를 양남 바닷가쪽으로 잡았습니다. 차로 이동 중에 이 킹콩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날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경주 더 킹 주차장 정보
대형 카페이니만큼 주차장도 아주 넓습니다. 도로 옆에 위치한 카페라서 시끄럽지 않을까했는데 도로 자체에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서 조용했습니다.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합니다. 택시나 버스로는 못 올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임시영업중이어서 그랬는지 인터넷이 잘 안되었습니다. 2022년 07월 28일부터 08월까지가 임시영업중이었을테니 지금은 아닐 것 같네요!
제과명인이신 조성환님께서 이곳에 일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명인이 만드는 빵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더 킹 1층 내부모습
1층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깔끔하고 테이블 간의 거리도 딱 좋았습니다. 복도 맨 끝은 남녀 분리 화장실입니다. 자리가 있는 곳 오른쪽은 빵 진열대와 계산대가 있습니다.
이런 대형 베이커리 카페의 단점은 빵이 포장 없이 진열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사람들 엄청 왔다갔다하고 그러면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먼지가 많이 묻기 때문이죠. 그치만 그냥 먹습니다.
더 킹 빵 종류, 가격
- 라이스 치킨 샌드위치 8,000원
- 뿅뿅 크림치즈 카스테라 8,500원
- 바게트 샌드위치 7,500원
- 어니언 호두 크림치즈 5,000원
- 구운 도넛 4,000원
빵 종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휘낭시에와 마들렌도 있었습니다.
더 킹 빵 종류, 가격
- 고릴라 엉덩이 4,000원
- 공주밤빵 6,000원
바게트 종류도 있고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초코칩 트위스트 페스츄리도 있었습니다.
더 킹 빵 종류, 가격
- 뺑 드 오카카오 6,000원
- 먹물 치아바타 5,500원
- 양파빵 4,500원
- 치즈 브리오슈 6,500원
- 먹물 베이컨 갈릭 6,500원
더 킹 빵 종류, 가격
- 호두 앙버터 7,000원
- 치즈 프레첼 6,000원
- 감자 바게트 6,500원
- 쫀득 먹물 크림치즈 6,000원
- 누룽지 깜빠뉴 7,000원
- 옥수수 깜빠뉴 7,000원
- 골드 모카빵 6,500원
- 치즈 브리오슈 6,500원
- 모카번 4,500원
- 킹콩 손가락 6,500원
- 감자빵 5,000원
- 뺑 오 쇼콜라 6,000원
더 킹 빵 종류, 가격
- 불갈비 페이스트리 6,000원
- 고구마 페이스트리 6,000원
- 크로와상 5,000원
버터는 벨기에산, 밀가루는 미국산과 캐나다산이 많았습니다. 웬만한 빵들을 전부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더 킹 빵 종류, 가격
- 롤 카스테라 (녹차, 벌꿀, 초코) 18,000원
- 벌꿀 카스테라 18,000원
- 치즈 케이크
- 티라미수 케이크
- 당근 케이크
- 블루베리 치즈 타르트
- 흑임자 갸또
- 망고 생크림 케이크
홀케익도 팔고 조각 케이크도 팔고 있었습니다.
더 킹 메뉴판 음료 가격
아인슈페너 메뉴에는 모두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음료값은 비싼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대신 빵이 살짝 저렴한 것 같습니다.
더 킹 2층 내부모습
2층은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은 1층과 2층 모두 있어서 좋았습니다. 복도가 있어서 사람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크고 쾌적했습니다.
더 킹 소금빵 맛
소금빵은 2,500원이었고 작은 크기였습니다. 소금빵은 인기가 많아서그런지 계속 굽는 것 같았습니다. 방송으로 빵 나왔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버터향이 잘 느껴지고 촉촉하고 따뜻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겅주 더 킹 메론빵 맛
메론빵은 4,000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메론빵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보통 메론 위에 소보로 쿠키 부분이 눅눅한데 굉장히 바삭했습니다. 바삭함과 메론 커스터드 크림의 조화가 대단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달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경주 더 킹 토바주스 맛
토바주스는 7,500원이었습니다. 토마토과 바질을 갈아서 만든 주스입니다. 단 맛은 거의 없는 주스입니다. 토마토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건강해지는 맛이고 시원해서 다 마셨답니다.
지금까지 경주 주상절리 카페 더 킹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협찬 일절 없었습니다! 제 돈주고 다녀왔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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