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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TERRE4

70. 23/03/14 도서관, 친구 만나기, 전화하기. 2023년 03월 14일 화요일 프랑스 일기.오늘은 수업이 16시에 있는 날이다. 밥먹으려고 주방에 내려갔다. 청소하시는 분이 나에게 인사를 두 번이나 하셨는데 내 인사 못들으셔서 그런 것 같다. 눈을 부릅뜨시고 인사를 다시 하셨다. 내가 인사를 무시했다고 생각하신 듯하다. 비가 왔다. 빨래를 했다. 3유로는 너무 비싸다. 이 금액이면 달걀 12구를 살 수 있는데 말이다. 어제 만든 감자 치즈 호떡을 해먹었다.꿀에 찍어먹었다. 쫀득하진 않았다. 크레이프도 먹었다. 토마토 소스는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크레이프도 다 먹었다. 수업 가기 전에 밥먹고 준비하고 친구랑 전화를 했다. 그리고 건조기는 그냥 돌리지 않았다. 환기도 시킬겸 방문을 하루종일 열어두었다. 수업 가기 전에 도서관에 가서 수업 복습을 조금.. 2023. 3. 15.
69. 23/03/13 수업 없는지도 모른 채 학교 갔다가 장보고 집에 돌아와 감자치즈호떡을 만들었다. 2023년 03월 13일 월요일 프랑스 일기.아침에 실컷자고 일어나서 시리얼을 먹었다. 어제 남긴 거 다 먹었다. 시리얼은 분명히 어제 샀는데 2일만에 다 먹었다. 발목이 너무 아파서 아마존으로 발목 보호대를 주문했다. 준비하고 수업하는 곳에 갔는데 사람이 없었다. 알고보니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었다. 그래서 바로 역으로 가서 rer를 기다렸다. nanterre ville에 가서 la poste에 가야한다.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엄마랑 짧은 통화를 했다. 역에서 내렸는데 약간 위험한 느낌이었다. 우체국 가는 길에 들어서니 비로소 안전함을 느꼈다. 목련이 펴서 사진을 찍었다. 오늘은 공기가 따뜻한 날이다. 14시에 다시 운영한다고 해서 시간 맞춰서 왔는데 문이 열리지 않았다. 사.. 2023. 3. 14.
6. 23/01/09 프랑스에서 폴란드 친구를 사귀다. 어제 23시에 자서 4시에 깼다. 계속 누워있다가 깼다. 30분에 한 번씩 깼다. 늦을까봐. 사길 정말 잘한 물건. 한국에서 구매한 프랑스산 헤어집게. 프랑스에서 헤어집게 사려면 환율 때문에 2만원 넘게 주고 사야한다. 너무 비싸. 그리고 마트가서 헤어집게 가격 보니까 8유로가 넘었다. 어제 franprix에서 사온 물과 mytilles. 안 씻고 한 알 집어먹었다가 씻어서 먹었다. 맛있었다. 2유로 조금 넘었던 블루베리. 저 물도 실패. 하지만 나쁘진 않다. 블루베리 통을 그릇으로 쓰려고 했는데 구멍이 나있었다. 눈썹 가위로 생수병 잘라서 만들었다. 시리얼은 많이 퍼먹는 맛이 좋읃데. 프랑스에 오니 머리카락이 뻣뻣해졌다. 헤어오일 쓰니까 괜찮다. 머리가 짧아져도 목욕시간은 줄어들지 않는다. 머리가 너무.. 2023. 1. 10.
5. 23/01/08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배가 부른 날. 오늘은 알람때문에 깼다. 7시에 기상. 더 자고 싶었는데. 프랑스에서 와서 가장 좋은 점은 잠을 잘자고 잘 일어난다는 것이다. 여긴 따뜻한 말도 잘 나온다. 좋은 점들을 꼭 기억하자.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분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다. 필시 이곳은 담배피는 곳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확신할 수 있다. 언젠가 친구에게 물어봐야지. 근데 나 친구는 언제 사귈 수 있을까나. 옆 호실과 딱 붙어있다. 나는 매일 문 열고 다닌다. 커튼도 확 걷어놓고. 왜냐하면 방이 너무 어둡기 때문이다. 스탠드 꼭 필요한데 언제사지. 아마존으로 시키려고 해도 너무 비싸다. 프랑스는 다 너무 비싸다. 다이소에서 1,000원이면 살 것을 여기서는 10,000원에 구매해야한다. 이게 뭐야. 말도 안된다니까. 화남. 고장..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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