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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2

113. 23/04/28 금요일 스트라스부르 두 번째 혼자 여행! 역시 혼자는 재미없다. 2023년 04월 28일 금요일 프랑스 일기.막상 도착하니까 막막했다. 역시 계획을 안세우니 막막함을 느끼는구나 나는. 아침은 든든히 먹고 와서 배가 고프지 않았다. 대성당에 먼저 들르려고 했는데 시장에 먼저 가기로 했다. 그런데 비가 와서 그런지 시장이 없었다. 내일은 벼룩시장이 열린다고 했다. 벼룩시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못가서 너무 아쉬웠다. 09:25 - 11:11 / 20:47 - 22:37 시간표였다. 멀지 않았다. 기차에서 잠도 안 왔다. 날씨는 흐렸다. 혼자 여행은 7시간이 딱 적당한 것 같은데 오늘은 무려 10시간이다. 너무 놀랐다. 요상하고 신기한 가게를 발견했다. 계획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살짝 기분이 안 좋았던 것 같다. 파리에는 스트라스부르역이 있다. 독일어로도 뭔가 말씀하신 것 같.. 2023. 5. 15.
4. 23/01/07 파리에서 첫 외식을! (26,000원) 아침에 역시나 일찍 기상. 유산균과 어제 남긴 과일을 먹었다. 너무 배고팠지만 먹을 것이 없었다. 날씨 예측 정말 어렵다. 편한 신발이지만 나름 예쁜 컨버스 cpx70 한정판을 신고 나갔다. 지갑두고 와서 다시 갔다.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계단에서 마주친 사람에게 bonjour- 했다. 그 사람은 내 눈을 쳐다보지도 않고 bonju라고 했다. 억양이 다 다르고 발음도 다른. 역이 가까워서 정말 좋다. 알고보니 rer는 지하철이 아니라고 한다. 친구 M을 La défense에서 만나기로 했다. 걸어서 45분, 지하철 2정거장. 티켓을 어렵사리 샀는데 들어가지를 못해서 다른 프랑스인들이 하는 것 뒤에서 지켜보다가 했다. 지하철 타는 곳이 4군데 있었다. 노량진역 느낌. 몰라서 망설이고 있다가 여쭤봄. 그런..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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