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lulemon sac de ceinture everywhere 1L]
[룰루레몬 에브리웨어 벨트백 1L]
색깔: 파우더 블루 (powder blue)
가격: 48e (한화 약 68,000원)
구매처: 룰루레몬 프랑스 인터넷 사이트
룰루레몬 벨트백
룰루레몬 프랑스
룰루레몬 유럽
룰루레몬 가격
배송은 약 3일 정도 걸렸습니다. 정말 빨리 왔습니다. 프랑스에서 택배를 시키면 한국보다는 늦게 걸리는데 룰루레몬은 되게 일찍 왔습니다. 원래 프랑스에서 택배를 시키면 무조건 우체국이나 중간지점에 제가 찾으러 가야하는데 룰루레몬은 집 앞까지 택배배송을 하더라고요. 기숙사이고 분실위험이 있어서 친구에게 제 택배를 잠시 맡아달라고 부탁했네요.
벨트백이 들어있고 반품관련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배송은 깔끔하게 잘 왔습니다. 가방 포장도 깔끔하게 왔습니다.
크로스 끈 부분도 깔끔하게 포장되어 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로고 부분이 메탈재질이라서 보호하는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끈 길이는 남녀노소에게 모두 충분한 길이인 것 같습니다.
룰루레몬 벨트백은 프랑스에서는 48유로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영국에 갔을 때는 36파운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파운드 환율이 워낙에 높아서 참 비싸더라고요. 한국에서는 61,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것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다양한 색상이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이 색상도 인터넷 독점 판매여서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했고, 구매하고 나니 품절이더라고요. 역시 보일 때 구매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퀄리티가 좋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버클도 깔끔하고 튼튼합니다.
제가 생각한 재질은 약간 반짝이는 재질이었는데 이 파우더리 블루 벨트백은 일반 벨트백과 약간 재질이 다르더라고요. 처음에는 이 점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쓰다보니까 이 재질이 더 마음에 듭니다.
수납공간도 잘 나누어져 있습니다. 내부 공간에 지퍼는 따로 없습니다.
두 칸으로 나누어져 있고, 총 3칸의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내부에도 지퍼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없어도 괜찮아요.
보조배터리, 에어팟, 키, 지갑을 들고 다닙니다. 휴대폰도 들어가고 가방 뒤쪽에 지퍼로 된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는 여권을 들고 다닌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룰루레몬 벨트백을 왜 사는지 이해를 못했던 1인이었습니다. 프랑스에 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룰루레몬 벨트백을 메고 다니는 걸 보게 되었고 보다보니 예뻐보이더라고요. 물론 그 분들은 현지인들은 아니고, 여행객인 듯했습니다. 디자인이 특별하지도 않고, 파우치를 몸에 붙이고 다니는 느낌이라서 싫어했는데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잘샀고, 수납력도 좋고 크기도 좋고 다 마음에 듭니다. 방수가 된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한화로 약 68,000원에 구매했는데 비싸다고 느껴지긴 했습니다. 물론 지금 환율이 1,400원이 넘어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색깔별로 구매하는 이유가 있는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쁘고 편합니다. 추천합니다.
'내가 사용한 모든 것들에게 > 제품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높이 운동화 추천, UO123CTP30 엄브로 운동화 빅터 블루 컬러 240 사이즈 후기 (0) | 2024.11.25 |
---|---|
PDPAOLA earcuff ura 18k 스페인 브랜드 이어커프 후기. (0) | 2023.06.29 |
덴마크 비건 브랜드, hvisk dash twill 212 system review (0) | 2023.02.23 |
29cm 9월 컬처 캘린더 이벤트 당첨 후기. (0) | 2021.10.01 |
악세사리의 생명은 반짝임! 뤼느아르 금속 광택제로 악세사리 관리하기 (비포 애프터 차이) (0) | 2021.09.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