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카트 가기 전에 잠깐! 송악 카트 체험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이새녘입니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마라도를 다녀왔습니다!

 

마라도 가는 방법은 두 가지 정도 있어요.

그 중에서 저는 송악산에서 출발하는 마라도행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송악산이 있어서 그런지 마라도 가는 여객선 근처에 식당이랑 카페가 많더라구요.

심지어 스타벅스랑 던킨 도너츠도 있었어요.

 

마라도에서 나온 뒤에 시원한 카페에서 쉴까 하다가!

마라도에 들어가기 전에 카트 체험장을 봐놓아서 바로 카트 체험장으로 향했습니다.

 

 

 

[ 송악 카트 체험장 ]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04.
운영시간: 동절기: 09:00 ~ 17:00. / 하절기: 09:00 ~ 18:30.

송악 카트 체험장 이용요금.

<송악 카트 체험장 이용 요금>

 

 

성인 (20세 이상): 25,000원.

청소년 (14 ~ 19세): 25,000원.

어린이 (36개월 ~ 13세): 25,000원.

유아동승 (초등학교 1학년 이하): 5,000원.

 

 

※ 청소년이나 어린이라고 해서 할인되는 것은 없음.

※ 국가유공자, 경로, 장애인은 신분증 지참시 성인 요금에서 30% 할인.

※ 프립이나 마이리얼트립 어플로 미리 예매해 가는 것 추천.

※ 인브레쏘 카페에 카트 체험 영수증 제시 시, (디저트류 제외) 20% 할인.

 

 

마라도 선착장 근처 송악 카트 체험장.

<송악 카트 체험장 코스, 소요 시간>

 

 

코스는 인코스 아웃코스 두 개만 있습니다.

계속 뱅글뱅글 돌아야하는 구조에요.

 

저는 친구랑 둘이서 탔기 때문에 널널하게 탔습니다.

사람 몰리면 자유롭게 타지는 못할 것 같아요.

 

카트가 3개만 있어도 많이 천천히 타고 조심해야할 것 같은 규모에요.

 

범퍼카 처럼 부딪혀도 되는 카트가 아닙니다.

핸들도 매끄럽지 않고, 뻑뻑한 편입니다.

힘을 꽤 써야해서 애기들은 혼자타기 어려울 것 같아요.

 

15분 정도 탄 것 같아요.

시간이 다 되면, 직원분께서 팻말을 들어서 알려주십니다.

 

 

 

 

<송악 카트 체험장 솔직 평가>

 

 

• 송악 카트 홈페이지 사진을 믿지 말 것. 
• 홈페이지에는 숲길이랑 바닷가 근처에서 하는 것처럼 연출되었음.
• 사진에 보이는 곳이 체험장 규모의 전부이다.
• 코스가 좁고 작아서 사람이 많으면 타기 힘들 것 같다.
• 반드시 사람 없는 시간대에 갈 것.
• 직원 분이 친절하게 카트 운전 방법을 설명해주신다.
• 카트에서 내리려고 하니까 기념사진 남기고 가라고 해주셔서 사진도 찍었다.
• 체험 시간이 길지는 않은 것 같다.
• 프립이나, 마이리얼트립으로 미리 예매하고 가면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
• 엄청 저렴하게 예매해서 간 것이 아니면 안 갔을 것 같다.
• 애기들은 엄청 좋아할 것 같은 체험.
• 그래도 재밌었다.
• 카트는 매우 낡았기 때문에 운전하기가 약간 힘이 들었다.
• 바람을 느끼면서 달리면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