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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낭테르 10대학 교환학생3

139. 23/05/24 Nantes, avec Yoon (미술관, 공원, 떡볶이) 2023년 05월 24일 수요일 프랑스 일기. 기차를 타러 가기 전에 아침을 먹었다. 뗴제베를 타면 기분이 좋다. 왠지 설렌다. 역에서 내렸는데 빵냄새가 진동을 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할 일이 없어진 우리, 빵냄새에 홀려 빵집에 들어갔다. 퀸아망을 10시경에 먹었다. 이건 모양은 예뻤다. 꽤나 바삭했다. 하지만 성말로에서 먹었던 퀸아망이 최고다. 언니는 망고 크러핀을 먹었다. 세상에 ! 장 줄리앙의 작품이 있었다. 알고보니 장 줄리앙이 낭트에 살았다고 한다. 태어난 곳은 cholet이고 nantes에서 자랐다고 한다. 공원 곳곳에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프랑스로 오기 전 그의 전시회에 갔던 것이 생각이 났다. 그가 디디피에서 일필휘지하는 동영상을 본 것이 생각이 났다. 그의 작품은 유쾌하고 기.. 2023. 7. 25.
137. 23/05/22 베르사유 예약, Lidl, 빨래, Parc Monceau 2023년 05월 22일 월요일 프랑스 일기. 어제 운명적으로 구매한 빈티지 자켓이다. 내 경험상으로 유명한 빈티지가게는 가면 안된다. 예쁜 옷이 없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많다. 무엇보다도 가격기 말이 안된다. 내 단골 빈티지 가게에서 구매한 자켓인데 너무 마음에 든다. 주머니는 막혀있다. 한국에 살면서 단골인 가게가 없었는데 프랑스에서 단골 가게가 생겼다. 물론 빈티지 가게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진짜 마음에 드는 자켓이다. 내 기준으로는 많이 입지 않고서 고급미를 뿜어내는 사람들이 진짜 멋쟁이 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레이어드를 많이 하는 것은 내 취향이 아니고, 옷을 잘 입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고급스러운 재질의 옷을 입어야한다는 그런. 남은 주먹밥을 먹었다. 데우지.. 2023. 7. 25.
133. 23/05/18 유럽 사진 미술관, 첫 팔라펠, 사이다. 2023년 05월 18일 목요일 프랑스 일기. 오늘의 점심식사이다. 살짝 짰다. 하지만 역시 떡볶이는 언제나 맛있고 대단힌 포만감을 안겨준다. 떡볶이와 치즈 조합은 가히 대단한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프랑스에와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영어를 늘릴 수 있는 좋은 인스타그램 계정들이 많은 것 같다. 역시 초콜릿 과자들은 얼려서 먹어야 맛있다. 딱딱한 초콜릿을 씹는 그 식감이 좋다. 라자냐 사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도대체 물건을 언제 돌려줘야할까? 유럽 사진 미술관이라는 곳에 갔다. 근데 역시나 이 이탈리아 친구들은 제 시간에 오는 법이 없다. 무려 40분이나 기다렸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뭔가 좋았다. 드롭스랑 듀오링고하면서 기다렸다. 친구들이 왔는데 뉴페이스 리카르도가 있었다. ..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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